금인여두[金印如斗]~금인지계[金人之戒]~금인함[金人緘]

금인언단[今因言端]  지금 말 나온 김에.

금인여두[金印如斗]  진(晉)나라 때 주의(周顗)가 일찍이 말하기를 “금년에 여러 역적놈들을 죽이고 나면 의당 말만큼 큰 황금 인장을 팔꿈치 뒤에 찰 것이다.[今年殺諸賊奴 當取金印如斗大繫肘後]”라고 하였다. <晉書 卷69 周顗傳>

금인조[金人操]  금인은 동상(銅像)을 가리킨다. 공자(孔子)가 일찍이 주(周) 나라에 갔다가 태조(太祖) 후직(后稷)의 사당에 들어가서 금인을 보았는데, 그의 입이 세 겹으로 봉해져 있었고, 그의 등에는 “옛날에 말을 삼가던 사람이다.[古之愼言之人也]”라고 새겨져 있었다고 한다. <孔子家語 觀周>

금인지계[金人之戒]  금인(金人)의 경계. 말을 삼가라는 경계를 이른다. 공자가어(孔子家語) 관주(觀周)에 “공자가 주나라 서울에 갔다가 마침내 태조와 후직(后稷)의 묘(廟)에 들어갔는데, 묘당 오른쪽 계단 앞에 구리로 만든 사람이 있었다. 그 입의 세 곳이 꿰매져 있었고, 그 등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새겨져 있었다. ‘옛날에 말을 삼간 사람이다. 경계할지니, 말을 많이 하지 말라. 말이 많으면 실수도 많아진다.……입은 무엇인가? 재앙의 문이다. 강한 사람은 제대로 죽지 못하고, 이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 적을 만나게 된다.……경계해야 할 것이다!’[孔子觀周 遂入太祖后稷之廟 廟堂右階之前有金人焉 三緘其口 而銘其背曰 古之愼言人也 戒之哉 無多言 多言多敗……口是何 傷禍之門也 强梁者不得其死 好勝者必遇其敵……戒之哉]”라는 말이 보인다. <古今事文類聚 後集 卷19 肖貌部 口 三緘其口>

금인함[金人緘]  금인은 쇠로 만든 사람이다. 공자(孔子)가 주(周) 나라 서울에 가서 태조(太祖)인 후직(后稷)의 사당에 들어가니 금인이 있는데, 세 번 입을 꿰매고 그 등에 “옛날에 말을 삼가던 사람이다. 말을 많이 말라. 말이 많으면 실패가 많다.”라고 새겨져 있었다. <孔子家語 卷三 觀周>

금일소몽 계고지력[今日所蒙 稽古之力]  환영(桓榮)이 상으로 하사받은 거마(車馬)와 인수(印綬)를 진열해 놓고 “오늘날 이 상을 받은 것은 옛 경서(經書)를 상고한 덕분이다.”라고 한 데서 나온 말로, 옛 경서(經書)를 열심히 공부하면 좋은 결과가 있음을 이른다.

금일소위 명일난개[今日所爲 明日難改]  오늘 저지른 일을 내일 고치기 어려움. 습관을 고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강조한 말이다.

금일지안자[今日之顔子]  어질고 덕이 있는 사람을 이른다. 안자(顔子)는 공자(孔子)의 제자 안회(顔回)이다.

금일파조회식[今日破趙會食]  ‘오늘 조군(趙軍)을 격파하고 회식하겠다.’는 뜻으로, 어려운 일을 쉽게 성취하려는 의욕을 과시하는 말이다. <通鑑節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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