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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하액[金霞液]~금학골청[琴鶴骨淸]~금학양관[禁學兩館]


금하[金霞]  황금빛 노을.

금하[金河]  물 이름으로 지금의 대흑하(大黑河)이다. 내몽고 자치구에 있으며, 예로부터 북방의 교통・군사요충지로 요새가 있던 지역이다. 북변(北邊)의 둔수(屯戍) 지역을 뜻한다.

금하[金河]  중국 북부 수원성(綏遠省)에 있는 강. 흑하(黑河)라고도 한다. 그 물은 황하(黃河)로 들어간다.

금하[金荷]  하엽(荷葉) 모양의 금으로 만든 술잔을 가리킨다.

금하수[金河水]  황하(黃河)의 누런 물빛에 빗대 부른 것이다.

금하액[金霞液]  신선들이 마신다는 채색의 이슬방울이다.

금학[琴鶴]  거문고와 학을 가리키는데, 고인(古人)들이 흔히 거문고와 학을 가까이에 두어 청고염결(淸高廉潔)한 기상을 표현했던 데서 비롯된 것이다. 당(唐)나라 시인 정곡(鄭谷)의 증부평이재(贈富平李宰) 시에 “그대는 청렴하고 또 가난하여, 거문고 학과 가장 서로 친하구나.[夫君淸且貧, 琴鶴最相親.]”라고 하였다. <雲臺編>

금학[琴鶴]  지방관이 가진 재물이 없이 청빈하게 살았음을 뜻하는 것으로, 송(宋)나라 조변(趙抃)은 자가 열도(閱道)인데, 그가 필마로 촉(蜀) 땅으로 부임할 때 거문고 한 벌과 학 한 마리만 데리고 갔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宋史 卷316 趙抃列傳>

금학골청[琴鶴骨淸]  고인들이 항상 거문고와 학을 행장에 지녀서 청고(淸高)하고 염결(廉潔)함을 표시했던 데서 온 말이다. 당(唐)나라 시인 정곡(鄭谷)의 증부평이재(贈富平李宰) 시에 “그대는 청렴하고 또 가난하여, 거문고와 학과 가장 서로 친하구려.[夫君淸且貧 琴鶴最相親]”라고 하였다. 특히 송나라 조변(趙抃)은 성도 전운사(成都轉運使)로 부임할 때 몸에 딸린 것이라곤 오직 거문고와 학뿐이었다고 한다.

금학루[琴鶴樓]  옛날 대구부(大丘府) 소재지 객관 동쪽에 있던 누명(樓名)이다.

금학사[琴學士]  고려 때의 금의(琴儀)를 가리킨다. 금의는 명문장가로, 한림별곡(翰林別曲)에서 금학사(琴學士)라고 지칭하였다.

금학산[金鶴山]  현재의 강원도 철원읍 서쪽에 있는 산이다.

금학상친[琴鶴相親]  고인들이 항상 거문고와 학을 행장에 지녀서 청고(淸高)하고 염결(廉潔)함을 표시했던 데서 온 말이다. 당(唐)나라 시인 정곡(鄭谷)의 증부평이재(贈富平李宰) 시에 “그대는 청렴하고 또 가난하여, 거문고 학과 가장 서로 친하구나.[夫君淸且貧 琴鶴最相親]”라고 하였다. <雲臺編>

금학양관[禁學兩館]  금학은 비서성(秘書省)・사관(史館)・한림원(翰林院)・보문각(寶文閣)・어서원(御書院)・동문원(同文院)을 이르는 말이고, 금내학관(禁內學館)이라고도 한다. 양관은 통문관(通文館)과 홍문관(弘文館)을 뜻함.

금학풍류[琴鶴風流]  금학 풍류란 송(宋)나라 때 조변(趙抃)이 성도(成都)의 전운사(轉運使)로 부임할 적에 거문고 하나와 학 한 마리만 가지고 갔다는 데에서 나온 말이다. <夢溪筆談 人事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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