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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루완월[南樓翫月]~남루지회[南樓之會]~남루흥[南樓興]

남루완월[南樓翫月]  유량(庾亮)이 무창(武昌)에서 태위(太尉)로 있었는데, 가을밤 달빛 속에 경치가 좋을 때 하속(下屬)으로 있던 은호(殷浩)와 왕호지(王胡之) 등이 남루에 올라 시를 읊은 일을 가리킨다. <世說新語 容止 第14>

남루월[南樓月]  남루(南樓)의 달. 남루는 옛 누대 이름으로 완월루(玩月樓)라고도 한다. 진(晉)나라의 명재상 유량(庾亮)이 일찍이 정서장군(征西將軍)이 되어 무창(武昌)에 있을 때 장강(長江) 가에 누각(樓閣)을 세우고 이를 ‘남루’라 하였다. 하루는 달이 막 떠오르고 천기(天氣)가 아주 쾌청하자, 유량의 하속(下屬)인 은호(殷浩), 왕호지(王胡之) 등이 달밤에 남루에 올라 막 시를 읊고 있었는데, 유량이 그 자리에 나타났다. 이에 하속들이 일어나 자리를 피하려 하자, 유량이 “제군들은 잠시 더 머물라. 이 늙은이도 이러한 일에 흥이 얕지 않다.”라고 하고는, 호상(胡床)에 걸터앉아 함께 시를 읊으며 풍류를 즐겼다고 한다. <晉書 卷73 庾亮列傳>

남루지회[南樓之會]  달 밝은 가을 밤에 연회를 베푸는 것을 이른다.

남루풍월[南樓風月]  남루는 유루(庾樓)라고도 한다. 진(晉) 나라 유량(庾亮)이 자사(刺史)로 나가 무창(武昌)을 다스릴 적에, 달 밝은 밤에 부하들이 풍월을 즐기고 있는 남루에 올라가서 자리를 함께하며 마음껏 회포를 풀었던 고사가 있다. <世說新語 容止>

남루흥[南樓興]  남루(南樓)의 흥치. 남루는 무창(武昌)에 있는 누대이다. 진(晉)나라 때 명재상인 유량(庾亮)이 태위(太尉)로 무창에 있을 때 하속(下屬)인 은호(殷浩), 왕호지(王胡之) 등이 달밤에 남루에 올라 막 시를 읊고 있었다. 이때 그가 그 자리에 나타났고 이에 하속들이 일어나 자리를 피하려 하자, 그가 “제군들은 잠시 더 머물라. 이 늙은이도 이러한 일에 흥이 얕지 않다.” 하고는, 호상(胡床)에 걸터앉아 함께 시를 읊으며 놀았다. <晉書 卷73 庾亮列傳>

남루흥[南樓興]  진(晉)나라 정서장군(征西將軍) 유량(庾亮)이 태위(太尉)로 무창(武昌)에 있을 때 하속(下屬)인 은호(殷浩), 왕호지(王胡之) 등이 달밤에 남루에 올라 막 시를 읊고 있는 자리에 갔다. 이에 하속들이 일어나 자리를 피하려 하자, 그가 “제군들은 잠시 더 머물라. 이 늙은이도 이러한 일에 흥이 얕지 않다.” 하고는, 호상(胡床)에 걸터앉아 함께 시를 읊으며 놀았다 한다. <晉書 卷73 庾亮列傳><世說新語 容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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