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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南岳]~남악[南嶽]~남악이자[南嶽二子]~남악창수[南嶽唱酬]


남악[南岳]  중국 오악(五嶽) 중 하나인 호남(湖南)성의 형산(衡山)을 가리킨다. 때로는 곽산(霍山)을 가리키기도 한다. 오악(五岳)은 중국의 다섯 이름난 산으로, 다섯 방위에 따라 동악태산(東岳泰山), 서악화산(西岳華山), 남악형산(南岳衡山), 북악항산(北岳恒山), 중악숭산(中岳嵩山)을 이른다. 북제(北齊)의 고승 혜사대사(慧思大師)가 남악에 있었다.

남악[南嶽]  지리산(智異山)을 달리 이르는 말이다.. 참고로 동악(東嶽)은 금강산(金剛山), 서악(西嶽)은 묘향산(妙香山), 북악(北嶽)은 백두산(白頭山), 중악(中嶽)은 삼각산(三角山)이다.

남악구[南嶽句]  주자(朱子)가 남악(南嶽)을 여행하면서 장남헌(張南軒)과 수창(酬唱)한 시구들을 말한다.

남악기유[南嶽奇遊]  남악(南嶽)의 멋진 유람. 주희(朱熹)가 남헌(南軒) 장식(張栻)과 중국의 남악인 형산(衡山)을 함께 유람한 것을 가리킨다.

남악시[南嶽詩]  남악은 중국 오악(五嶽)의 하나인 형산(衡山)을 가리키는데, 주희(朱熹)가 장식(張栻)과 함께 남악에 올라 속세를 떠날 뜻을 읊은 일이 있다. 그리고 1184년 오란봉(五亂峰) 아래에 와룡암(臥龍菴)과 무후사(武侯祠)를 지어 제갈량을 향사(享祀)하였다. <晦庵集 卷79 臥龍菴記>

남악이자[南嶽二子]  남악(南嶽)은 형산(衡山)을 말한다. 주희(朱熹)가 남헌(南軒) 장식(張栻)과 중국의 남악인 형산(衡山)을 함께 유람하였다.

남악창수[南嶽唱酬]  송나라 주희(朱熹)가 1167년 11월에, 장식(張栻)・임용중(林用中)과 형산(衡山)을 유람하는 도중에 보고 느낀 감회를 읊은 시 140여 수이다. 나중에 이것을 모아 책을 엮은 것이 남악수창집(南岳唱酬集)이다. 남악은 중국의 5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불리는 형산(衡山)으로 호남성(湖南省)에 있다. <宋子大全隨箚 卷2>

남악창수집[南岳唱酬集]  주자(朱子)가 절친한 벗 남헌(南軒) 장식(張栻)과 함께 남악(南嶽) 즉 형산(衡山)을 유람하면서 서로 시를 화답하였다. 뒤에 명(明)나라 때 등회(鄧淮)가 이 시들을 모아서 남악창수집(南岳唱酬集)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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