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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세[曩歲]~낭송[浪送]~낭수[狼宿]~낭심[狼瞫]~낭아봉[狼牙棒]


낭세[曩歲]  오래 전. 옛날.

낭송[浪送]  허송(虛送). 부질없이 시간을 보냄. 헛되이 보냄.

낭수[狼宿]  노인성(老人星)을 가리키는데, 일명 남극성(南極星)으로 장수(長壽)를 맡은 별이다.

낭수[郎宿]  조정의 낭관(郎官)을 담당하는 별자리이다.

낭심[狼心]  이리[狼]의 마음이라는 뜻으로, 인정(人情)도 없고 탐욕(貪慾)만을 가진 사람의 마음

낭심[狼瞫]  춘추 시대 진(晉) 나라 사람. 자기의 윗사람인 선진(先軫)에게 무시를 당해 원망하는 마음을 지녔으면서도 “비록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나라를 위해 죽는 것이 용맹이다.”라 하고 소속 부대를 이끌고서 진(秦) 나라 군대에 돌격하여 죽자, 진(晉) 나라 군사가 그 뒤를 따라 격파한 고사가 있다. <春秋 左傳 文公 2年>

낭심[狼瞫]  춘추 시대 진(晉)나라 장수이다. 진(秦)나라와 팽아(彭衙)에서 싸울 적에 자기의 부대를 이끌고 돌격하여 전사하자, 진(晉)나라 군대가 이에 편승하여 진(秦)나라를 대파하였다. 그가 상관인 선진(先軫)의 조치에 분노하면서도 화풀이를 하려 하지 않고 떳떳하게 전투에 임한 것을 두고 군자라고 칭찬한 말이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문공(文公) 2년에 나온다.

낭아[狼牙]  늑대 이빨처럼 날카로운 화살촉을 이른다.

낭아봉[狼牙棒]  이리의 날카로운 이빨처럼 못을 많이 박아 놓은 창 비슷한 무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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