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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종매부[內從妹夫]~내주[萊朱]~내준신[來俊臣]~내중[內中]


내종[內宗]  군(君)의 부인(夫人) 및 구빈(九嬪)・어첩(御妾) 등의 내명부(內命婦)와 왕과 동성(同姓)의 여자로서 작호(爵號)가 있는 오복지친(五服之親)의 여자를 총칭한 말이다.

내종매부[內從妹夫]  내종(內從) 사촌(四寸) 누이의 남편(男便)을 이른다.

내종사촌[內從四寸]  고종(姑從) 사촌(四寸)을 외종(外從) 사촌(四寸)에 상대(相對)하여 일컫는 말이다.

내종형제[內從兄弟]  내종(內從) 사촌(四寸) 형제(兄弟)를 이른다.

내주[內廚]  궁궐 안의 주방(廚房)을 말한다.

내주[內主]  안주인이란 말로 곧 왕후(王后)를 이른다.

내주[萊朱]  내주는 탕왕의 어진 신하 이름으로, 일설(一說)에 의하면 중훼(仲虺)라고 한다. 맹자(孟子) 진심 하(盡心下)에 “탕왕으로부터 문왕에 이르기까지 500여 년에 이윤과 내주 같은 자는 보고서 성인의 도를 알았고, 문왕 같은 자는 듣고서 성인의 도를 알았다.[由湯至於文王 五百有餘歲 若伊尹萊朱則見而知之 若文王則聞而知之]”라고 하였다.

내주성[內廚星]  자미원(紫薇垣)에 속한 별자리로서 황후・후궁・태자 등이 음식을 먹고 잔치를 벌이는 곳이다.

내준신[來俊臣]  당(唐)나라 만년(萬年) 사람이다. 벼슬은 어사중승(御史中丞)을 지내고 성품이 잔인하여 죄수들의 혹살을 일삼았다. 그는 죄수에게 사용할 대가(大枷)를 만들어 열 가지의 이름을 붙였으니 1은 정백맥(定百脈), 2는 천부득(喘不得), 3은 돌지후(突地吼), 4는 착즉신(著即臣), 5는 실혼담(失魂膽), 6은 실동반(實同反), 7은 반시실(反是實), 8은 사저수(死豬愁), 9는 구즉사(求即死), 10은 구파가(求破家)이다. 뒤에 모반(謀反)으로 몰려 복주(伏誅)되었다. <舊唐書 卷186 酷吏列傳>

내중[內中]  후정(後庭)에 있는 집[室]을 이른다.

내중루[來仲樓]  동기창(董其昌)이 진계유(陳繼儒)를 불러오기 위해 지은 누각이다. 내중루의 중(仲)은 진계유의 자인 중순(仲醇)을 뜻한다. <明史 卷298 隱逸列傳 陳繼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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