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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경[茶經]~다경루[多景樓]~다구[茶甌]~다구[茶臼]~다군[多君]


다경[茶經]  당(唐)나라 육우(陸羽)가 지은 책이다. 육우(陸羽)가 차에 관한 모든 것을 정리해 놓은 저술로 모두 3권이다. 육우는 은일(隱逸)의 삶을 살았으며 차에 대한 조예가 깊어 이 책으로 다성(茶聖)과 다신(茶神)의 칭호를 받았다. 그는 강소성(江蘇省) 오현(吳縣)의 호구산(虎丘山)에서 나오는 샘물로 차를 끓여 마셨는데, 후세에 사람들이 이 샘의 이름을 육우천(陸羽泉) 혹은 관음천(觀音泉)이라고 불렀다 한다.

다경[茶經]  당대(唐代)의 은사(隱士)이자 차의 제일인자인 육우(陸羽 : 자는 홍점鴻漸)가 차의 근원 및 차에 관한 기구와 끓이고 마시는 방법 등을 10가지로 분류하여 저술한 책이다. 이는 차(茶)의 전문서이며 차와 인간이 처음으로 문화적으로 대화한 기록이기도 하다.

다경[茶經]  평생 차(茶)를 좋아하여 다신(茶神)으로 불렸던 당(唐)나라 경릉(竟陵) 사람인 육우(陸羽 ?~804)가 지은 책으로 차의 기원, 달이는 법, 맛, 그릇 등에 관한 내용이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이 차(茶)에 대한 일을 기록한 서책(書冊) 중에 가장 우월하다고 한다.

다경루[多景樓]  중국 강소성(江蘇省) 진강시(鎭江市) 북고산(北固山)의 감로사(甘露寺)에 있는 누각으로, 송나라 때 군수 진천린(陳天麟)이 당나라 때 세운 임강정(臨江亭)이 있던 터에 세웠다고 전한다.

다경루[多景樓]  평안 감영의 뒤편 만수대(萬壽臺) 위에 있는 누각이다. 다경루의 자세한 연혁은 홍경모(洪敬謨)의 관암전서(冠巖全書) 책16 다경루기(多景樓記) 등을 참조할 수 있다.

다경루[多景樓]  다경루는 평양부 서쪽 9리 양명포(揚命浦) 위에 있는데, 대안(對岸)에 돌을 쌓고 그 위에 다락을 지었는데, 그 밑으로 통할만하다.

다구[多久]  얼마 동안. 오래. 오랫동안.

다구[茶甌]  차사발.

다구[茶臼]  찻잎을 가는 데 쓰는 돌 또는 자기로 만든 작은 절구를 가리킨다.

다군[多君]  여러 임금. 안자춘추(晏子春秋) 권4에 “양구거가 안자에게 묻기를 ‘그대는 세 임금을 섬겼는데 임금이 뜻이 똑같지 않은데도 그대는 모두 따랐습니다. 어진 사람이기 때문에 여러 임금을 섬겼습니까?’라고 하니, ‘한 마음으로는 백 명의 임금을 섬길 수 있으나, 백 가지 마음으로는 한 임금도 섬길 수 없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梁邱據問晏子曰 子事三君 君不同心而子俱從焉 仁人故多君乎 對曰 一心可以事百君 百心不可事一君]”라고 하였다. <晏子春秋 卷4 內篇 問下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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