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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우사흉[唐虞四凶]~당우삼고[唐虞三考]~당우삼대[唐虞三代]~당우심법[唐虞心法]


당우사업[唐虞事業]  당은 요 임금, 우는 순 임금의 국호로, 당우는 요순시대(堯舜時代)를 가리키는바, 태평성대의 일과 공업이란 의미이다.

당우사흉[唐虞四凶]  요순(堯舜) 시대에 악명을 떨쳤던 네 악인(惡人)인 공공(共工)·환도(驩兜)·삼묘(三苗)·곤(鯀)을 가리킨다. 순 임금은 일찍이 공공을 유주(幽州)에 귀양 보내고, 환도를 숭산(崇山)에 내치고, 삼묘를 삼위(三危)로 쫓아내고, 곤을 우산(羽山)에서 죽였다. <書經 舜典>

당우삼고[唐虞三考]  서경(書經) 순전(舜典)에 “삼 년에 한 번씩 공적을 고과하고 세 번 고과한 다음 어두운 자를 내치고 밝은 자를 올려주었다.[三載考績, 三考黜陟幽明.]”라고 하였다.

당우삼대[唐虞三代]  당요(唐堯)·우순(虞舜)·하우(夏禹)·은탕(殷湯)·주 무왕(周武王)이 다스리던 시대를 가리킨다. 당(唐)은 요(堯) 임금, 우(虞)는 순(舜) 임금의 국호이며 삼대는 하(夏)·은(殷)·주(周) 세 왕조로, 중국 고대의 요순(堯舜) 시대와 하(夏)나라, 은(殷)나라, 주(周)나라 시대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모두 태평성대를 가리킨다.

당우삼재고적출척유명[唐虞三載考績黜陟幽明]  당우(唐虞)는 요(堯)와 순(舜)이다. 상경(尙經) 우서(虞書) 순전(舜典)에 “3년에 한 번씩 성적을 조사하고, 세 차례 조사한 뒤에 어두운자는 내치고 밝은 자는 올려주었다.[三載考績 三考 黜陟幽明]”란 말이 보인다.

당우성주[唐虞成周]  당(唐)은 요제(堯帝)의 나라이다. 요제(堯帝)는 처음 도(陶)에 봉해졌다가 다시 당(唐)에 봉해졌으므로 도당(陶唐) 혹은 당요(唐堯)라고 하며, 우(虞)는 순제(舜帝)의 성(姓)인데 뒤에 천하(天下)를 소유하고 국명(國名)으로 삼아 유우씨(有虞氏)라 하였기 때문에 우순(虞舜)이라고 칭하였다. 성주(成周)는 주(周)나라의 낙양(洛陽)을 이르는데, 여기서는 주(周)나라의 전성기(全盛期)를 이른다.

당우심법[唐虞心法]  요순의 심법(心法)은 요(堯), 순(舜), 우(禹)가 천자의 자리를 선양(禪讓)할 때 전수한 심법을 말한다. 곧 요 임금은 순 임금에게 천자의 자리를 선양하며 “진실로 그 중도를 잡으라.[允執厥中]”고 하였고, 순 임금은 다시 우 임금에게 “인심은 위태롭고 도심은 은미하니, 오직 정밀하고 전일하여야 진실로 그 중도를 잡으리라.[人心惟危 道心惟微 惟精惟一 允執厥中]”라고 한 내용을 가리킨다. 주희(朱熹)가 이를 유가(儒家)의 도통(道統)인 ‘십육자 심전(十六字心傳)’이라 강조한 이래 개인의 도덕 수양과 치국(治國)의 원리로 중시되었다. <論語 堯曰> <書經 大禹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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