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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자[唐咨], 당자[唐子], 당자[堂子], 당자방[唐子方], 당자서[唐子西]


당자[唐咨]  중국 삼국시대(三國時代) 위 문제(魏文帝) 황초(黃初) 6년(225)에 이성군(利城郡)에서 반란을 일으켰는데, 반란군이 당자(唐咨)를 주장(主將)으로 추대하였다. 그러나 위(魏)나라 군사에게 격파되었다. 당자는 오(吳)나라로 도주하여 관직이 좌장군(左將軍)에 이르고 제후(諸侯)에 봉해졌다. 뒤에 제갈탄(諸葛誕)을 도와 위(魏)나라를 막다가 군사가 패하여 포로가 되자 위(魏)나라에서는 당자를 안원장군(安遠將軍)으로 삼았다.

당자[唐子]  제(齊)나라 대부이다.

당자[堂子]  중국 청나라 때 신을 받들기 위해 지은 건물로, 청나라 황제가 정월 초하루나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제사를 지내는 장소이다. 만주인 고유의 샤머니즘이 국가적 제장(祭場)으로 편입된 것이다. 제사를 지내는 사람은 황제에서 패륵에 이른다. 만주 대신은 수행하기만 하고 제사에 참여하지는 못했으며 한족(漢族)은 수행도 못하였다. 정월 초하루에 청나라 황제는 하늘에 제사를 올릴 뿐 아니라 이곳에서도 제의를 행하였다. 청나라 위원(魏源)의 성무기(聖武記)에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올릴 경우 당자에서 하고, 출정하여 하늘에 제사를 지낼 때에도 이와 같았다. …… 당자는 만주의 옛 풍속에서 비롯된 것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신에게 제를 올리며 부처에게 제사하는 공적 장소이다.[皇帝拜天則於堂子, 出征拜天亦如之.……堂子自是滿洲舊俗, 祭天祭神祭佛之公所.]”라는 구절이 보인다. 북경에 있던 청조 초기의 것은 의화단 운동 때 불타버렸고, 이듬해 궁성의 남동쪽에 재건되었다고 한다. 정조(正朝)에 참여하는 동지사들은 이 당자(堂子)의 실체를 정확히 알지 못해 여러 추측을 쏟아냈는데, 등 장군(鄧將軍)의 사당이라는 설이 많이 회자되었다.

당자방[唐子方]  자방(子方)은 중국 북송(北宋)의 문신인 당개(唐介)의 자이다. 시호는 질숙(質肅)이다. 인종(仁宗) 연간에 어사(御史)로서 간언을 잘하였는데, 전중시어사 장요좌(張堯佐), 재상 문언박(文彦博), 간관 오규(吳奎)를 탄핵하였고, 희령(熙寧) 초년에 참지정사에 임명되어 누차 왕안석(王安石)과 더불어 쟁론하였다. 그중에서도 재상 문언박(文彦博)이 궁액(宮掖)과 서로 통하여 집정(執政)이 된 일을 규탄하여 결국 그가 물러나도록 한 일이 유명하다. <宋史 卷316 唐介列傳> 참고로, 당개(唐介)가 귀양 가는 길에 회수(淮水)를 건너다가 중류에서 바람을 만나 배가 전복되려고 하자, 시를 짓기를 “배는 기울어 몹시 위험하고, 악어들은 무수히 출몰하네. 석양에 다행히 무사하니, 술을 받아 마시면서 어부가를 듣노라.[舟楫顚危甚 黿鼉出沒多 斜陽幸無事 沽酒聽漁歌]”라고 하였다.

당자서[唐子西]  당자서는 송나라 당경(唐庚)을 가리키며, 자서(子西)는 그의 자(字)이다. 글을 정밀하게 짓고 세상일을 잘 알았다. 문재(文才)가 있고 풍모가 깨끗하여 사람들이 소동파(蘇東坡)에 견주어 소동파(小東坡)라고 하였다. 그는 가장고연명(家藏古硯銘)을 지어 벼루와 붓과 먹의 체질과 수명에 대해 논하였다. 세 가지의 수명을 붓은 날짜로 계산하고, 먹은 달로 계산하고, 벼루는 세대로 계산하는 것은 그 체질에 기인한 것이라고 하면서, 둔하고 고요할수록 장수를 누린다고 하였다. <古今事文類聚 別集 卷14 家藏古硯銘> 원래 당자서집(唐子西集) 10권이 있었는데 지금은 미산당선생문집(眉山唐先生文集) 30권이 있다.

당자서[唐子西]  자서(子西)는 송나라 당경(唐庚)의 자이다. 문장이 정밀했고, 세사(世事)에 통달했으며, 문채와 풍류가 넘쳤다. 시경(詩經) 대동(大東)에 “동쪽에는 계명성, 서쪽에는 장경성 있네.[東有啓明 西有長庚]”라는 구절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천간(天干)에서 경신(庚申)은 서쪽에 해당하기 때문에 ‘西’와 ‘庚’을 짝지은 것이다. ‘子’는 남자의 미칭(美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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