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당절[棠節]~당절[幢節]~당정두직신[當正頭直身]~당정족사[黨正族師]


당절[棠節]  감당나무와 부절(符節)을 뜻한다. 아가위는 지방관의 선정(善政)을 상징하는데, 시경(詩經) 감당(甘棠)에 “무성한 저 감당나무를 자르지도 말고 베지도 말라. 소백께서 쉬시던 곳이다.[蔽芾甘棠 勿剪勿伐 召伯所茇]”라고 하여, 남국(南國)의 백성들이 소공(召公)의 선정을 잊지 않는 뜻을 담았다. 관찰사(觀察使)는 절(節)이라는 깃발과 부월(斧鉞)이라는 도끼를 가지고 다녔는데, 이는 바로 생살여탈권(生殺與奪權)을 상징한다.

당절[幢節]  군사 지휘용 깃발과 부절을 말한다.

당절[幢節]  의장(儀仗)에 사용하는 깃발이다.

당정[黨正]  당정은 주(周)나라 때 지방 조직의 장관(長官)으로, 500가(家)가 당(黨)이 되고 당의 장(長)을 당정이라 하였다. <周禮 地官 黨正>

당정두직신[當正頭直身]  마땅히 머리를 똑바로 하고 몸을 바로 세워야 함. 격몽요결(擊蒙要訣)에 “마땅히 머리를 바르게 세우고 몸을 곧게 해야 하며 기울여 돌리거나 한쪽으로 치우치게 해서는 안 된다.[當正頭直, 身不可傾回偏倚.]”라고 한 데서 보이는데, 원래 예기(禮記) 옥조(玉藻)에서 “군자의 용모는 우아하여 존중할 대상을 보면 몸가짐을 정돈하고 삼간다. 발의 움직임을 무겁게 하고, 손 모양을 공손히 하고, 눈 모양을 단정히 하고, 입은 꼭 다물고, 목소리는 조용히 하고, 머리는 곧게 세우고, 숨쉬기는 조용하게 하고, 서 있는 모양은 덕스럽게 하고, 얼굴빛을 장엄하게 하고, 앉을 때는 시동처럼 하고 평소 거처할 때와 제사에서 고유할 때는 온화한 용모를 지닌다.[君子之容舒遲 見所尊者齊遫 足容重 手容恭 目容端 口容止 聲容靜 頭容直 氣容肅 立容德 色容莊 坐如尸 燕居告溫溫]”라고 한 데서 따온 것이다.

당정섭형기[當整攝形氣]  마땅히 형기를 정돈하고 거두어들여야 함. 형기(形氣)는 원래 몸에서 발출되는 기운을 말하지만 여기서는 숨 쉴 때나 말할 때 몸에서 나는 여러 가지 소리를 의미한다. 격몽요결(擊蒙要訣)에 “마땅히 형기를 가다듬어 구역질을 하거나 트림을 하는 따위의 잡소리를 내서는 안 된다.[當整攝形氣, 不可出噦咳等雜聲.]”라고 한 데서 보인다.

당정족사[黨正族師]  중국 고대 주(周)나라 육직(六職)의 하나인 지관(地官) 소속의 관원이다. 당정(黨正)은 한 당(黨), 즉 500호(戶)의 장으로서 소속 당의 정령(政令)·교치(敎治)를 맡아보고, 족사(族師)는 당정의 차석으로 계령(戒令)·정사(政事)를 맡아보는 관직이다. <周禮 地官>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opyright (c) 2015 by 하늘구경 All rights reserved
error: Alert: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