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待郎君대낭군 / 낭군을 기다림 / 凌雲능운


郎云月出來[낭운월출래]   달이 뜨면 오겠다던 우리 낭군님

月出郎不來[월출낭불래]   달이 떠도 낭군님은 아니 오시네

想應君在處[상응군재처]   생각하고 생각하니 님 계신 곳은

山高月上遲[산고월상지]   산이 높아 달뜨는 게 더뎌서겠지

 

<待郎君대낭군 / 凌雲능운>

 

 

Leave a Reply

Copyright (c) 2015 by 하늘구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