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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량북[東良北], 동량승[棟樑僧], 동량지기[棟梁之器], 동량지재[棟梁之材]


동량[棟樑]  기둥과 들보. 마룻대와 들보. 마름대와 들보. 동량지재(棟樑之材). 기둥이 될 만한 인물(人物). 나라의 중신(重臣). 훌륭한 인재를 비유한 말이다. 동량(棟梁).

동량[銅梁]  산 이름인데, 사천성(四川省) 합천현(合川縣) 남쪽에 있다. 그 산에 석량(石梁)이 놓여 있는데, 그 색이 구리쇠와 같다.

동량[東良]  무산(茂山) 북쪽 일대. 지금 무산(茂山) 지방.

동량북[東良北]  무산(茂山)의 옛 이름. 동량뒤라 부름. 오늘날의 무산(茂山) 일대.

동량북[東良北]  백두산의 동남쪽 지역을 지칭하던 말로, 세종 대 육진 개척 당시에도 완전히 편입되지 않아 조선 전기에는 여진족 즉 번호(藩胡)가 거주하였는데 조선 후기에 이르러 무산부에 소속되었다.

동량북[東良北]  동량북(東良北)은 두만강 유역의 여진족 거주지로 함경북도 북서부의 무산(茂山) 부근에 해당하며, 올량합은 이 지역에 살고 있던 여진족을 말한다. 세종실록(世宗實錄) 26년(1444) 1월 12일 기사에 의하면, 올량합 낭복아한(浪卜兒罕)이 낭보야두(浪甫也豆)를 데리고 내조했는데, 나라에서 낭보야두가 그 아비를 죽인 사실을 알고 의금부에서 국문하였다. 임금이 말하기를, “악역(惡逆)한 사람은 천지가 용납하지 않고 왕법(王法)이 용서하지 않는 바로서 누구든지 다 잡아 죽일 수 있는 것이니, 이것은 고금의 떳떳한 법이다.”라고 하였다. 2월 25일 기사에서는, 세종이 함길도 도절제사 김효성(金孝誠)에게 하교하기를, 도내의 군민과 가까운 곳의 야인들을 불러 모아서 낭보야두를 국경에서 처단하여 거울로 삼게 할 것을 지시하였다.

동량승[棟樑僧]  시주를 얻으려 다니는 중을 이른다.

동량야인[東良野人]  올량합(兀良哈).

동량재[棟梁才]  마룻대와 들보. 기둥이 될 만한 인물(人物)을 이른다.

동량지기[棟梁之器]  마룻대와 들보로 쓸 만한 재목(材木)이라는 뜻으로, 나라의 중임을 맡을 만한 큰 인재(人材)를 이른다. 한 집이나 한 나라의 가장 중요한 물건을 비유. 국사무쌍(國士無雙).

동량지신[棟樑之臣]  한 나라의 중요(重要)한 책임(責任)을 맡아 수행(遂行)할만한 신하(臣下)를 이른다.

동량지재[棟樑之材]  동량지재(棟梁之材). 기둥이나 들보가 될 만한 훌륭한 인재(人材)라는 뜻으로, 한 집이나 한 나라의 중요(重要)한 일을 맡을 만한 사람을 의미(意味)한다.

동량지재[棟梁之材]  동량지재(棟樑之材). 마룻대와 들보로 쓸 만한 재목(材木)이라는 뜻으로, 한 집이나 한 나라를 맡아 다스릴 만한 훌륭한 인재(人材)를 말한다. 동량(棟梁). 동량재(棟梁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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