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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려[桐廬], 동력도덕[同力度德], 동련[銅輦], 동령[動鈴], 동례[洞隷]


동려[桐廬]  후한(後漢)의 엄광(嚴光)이 광무제(光武帝)가 부르는데도 나가지 않고 동강(桐江)에서 낚시질하며 숨어살았다 한다. <後漢書 嚴光傳>

동려현[桐廬縣]  절강성(浙江省) 엄주부(嚴州府)에 속한 현이다. 후한 광무제(後漢光武帝) 때 엄광(嚴光)이 낚시하던 곳이다. 엄광은 광무제와 어릴 때 같이 공부한 친구로, 광무제가 왕위에 오른 뒤 찾아 맞이하여 간의대부(諫議大夫)를 맡겼으나 벼슬을 싫다 하고 동려현(桐廬縣) 남쪽 칠리탄(七里灘)에서 낚시를 즐기며 일생을 마쳤다. <後漢書 卷83 逸民列傳 嚴光>

동력도덕 동덕도의[同力度德 同德度義]  서경(書經) 주서(周書) 태서 상(泰誓上)에 “힘이 같을 경우에는 덕을 헤아리고 덕이 같을 경우에는 의를 헤아리니, 受는 신하 억만 명이 있으나 마음이 억만으로 다르지만 나는 신하 3천 명이 있는데 한마음이다.[同力度德 同德度義 受有臣億萬 有億萬心 予有臣三千 有一心]”라고 하였다. 수(受)는 주왕(紂王)의 이름이다.

동련[銅輦]  동련(銅輦)은 왕세자가 타는 수레를 이른다.

동련[同輦]  천자의 수레에 함께 타는 것을 이른다.

동령[冬令]  겨울철에 나라에서 기후와 관계하여 내리던 정령(政令). 겨울철에 유랑하는 자들과 군사들에게 옷을 지급하거나 움집을 만들어 유치하는 등의 방한 대책으로, 겨울철에 행하는 정령(政令)을 말한다.

동령[動鈴]  구걸(求乞)하는 일. 조선 후기에 수령(守令)이 부임하면, 그 관아의 사령(使令)들이 수령에 대한 문안을 핑계하여 동령 혹은 조곤(釣鯤)이라 칭하면서 백성에게 그 비용을 거두었는데 동령은 맨손으로 구걸하는 것, 조곤은 술을 가지고 구걸하는 것이다.

동령[動鈴]  동량(動糧)과 같다. 지방 고을의 아전들이 백성들로부터 거두어들여 착취하던 세금을 빗대어 이르는 말로도 쓰인다. <經世遺表 地官修制 井田議>

동령[東嶺]  서울 백악산(白岳山)에 있으며 도성의 북대문(北大門)인 숙정문(肅靖門)이 있는 재를 말한다.

동령폭포[東泠瀑布]  동령폭포(東嶺瀑布)를 가리킨다.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폭포로서, 북한산 평창동 길로 평창계곡을 따라 보현봉 방향으로 가면 산 중턱에 위치해 있다. 향림폭(香林瀑)이라고도 한다.

동례[洞隷]  동(洞)의 하인[下隷]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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