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贈花卿증화경 / 화경정에게 / 杜甫두보


錦城絲管日紛紛[금성사관일분분]   금성의 풍악 소리 분분히 들려

半入江風半入雲[반입강풍반입운]   반은 강바람에 반은 구름 속에

此曲衹應天上有[차곡기응천상유]   이 가락 분명 하늘의 음악이니

人間能得幾回聞[인간능득기회문]   인간이 살아 몇 번이나 들을까

<贈花卿증화경 / 杜甫두보>


  • 花卿화경 : 당(唐)의 맹장(猛將) 화경정(花敬定)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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