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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묘한 자연의 덕 <老子노자>


천지의 만물을 만들어 내고

또 길러내면서도

이것을 내 것이라 하지 않고

일을 하면서도

내가 한다는 생각을 갖지 않고

만물을 길러 그것이 자라도

이를 주관하는 일이 없다.

이것이 바로 현묘한 자연의 덕이다.


生之畜之,  生而不有,
생지축지,  생이불유,
爲而不恃,  長而不宰,  是謂玄德.
위이불시,  장이부재,  시위현덕.

<老子노자>


  • 恃시 : 믿다. 의지하다. 의뢰하다. 자부하다. 어머니.
  • 宰재 : 주관하다. 다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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