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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선 말을 몰듯 <小窓幽記소창유기>


이미 실패한 일을 구하려는 사람은

벼랑 끝에 선 말을 몰 듯

가벼운 채찍질 한 번도

함부로 해서는 안 되며,

거의 성공한 일을 도모하는 사람은

급류를 거슬러 배를 끌 듯

작은 노질 한 번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


救旣敗之事者,  如馭臨崖之馬,  休輕策一鞭.
구기패지사자,  여어임애지마,  휴경책일편.
圖垂成之功者,  如挽上灘之舟,  莫少停一棹.
도수성지공자,  여만상탄지주,  막소정일도.

<小窓幽記소창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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