送別송별 / 그대 잘 가게 / 王維왕유

下馬飮君酒[하마음군주]   말에 내려 그대께 술을 권하며

問君何所之[문군하소지]   어느 곳을 찾아가나 물었더니

君言不得意[군언부득의]   세상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서

歸臥南山陲[귀와남산수]   남산 기슭에 숨어 살러 간다네

但去莫復問[단거막복문]   그러면 가시게 더 묻지 않으리

白雲無盡時[백운무진시]   그 곳은 언제나 흰 구름 속이니

<送別송별 /王維왕유>


  • 歸臥귀와 : 벼슬을 내놓고 은거함. 돌아가 눕는다는 뜻으로, 벼슬을 내놓고 고향으로 돌아가거나 돌아와 한가롭게 지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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