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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가 날 근본[亂根난근] <군참>

강력한 족벌이 간사한 무리를 모아

지위도 없이 스스로를 높여

두려움 없이 위세를 떨치고,

칡넝쿨처럼 서로 얽히고설켜

사사로이 덕을 심고 은혜를 베풀며,

제멋대로 지위와 권한을 뺏고

서민들을 침해하고 업신여기므로

나라 안이 어지럽고 시끄러운데도

신하들이 덮어두고 말하지 않는 것.

이것을 난리가 날 근본이라 이른다.


强宗聚姦,  無位而尊,  威而不震,
강종취간,  무위이존,  위이부진,
葛藟相連,  種德立恩,  奪在位權,  侵侮下民,
갈류상련,  종덕입은,  탈재위권,  침모하민,
國內譁諠,  臣蔽不言.  是謂亂根.
국내화훤,  신폐불언.  시위난근.

<六韜三略육도삼략/軍讖군참>


  • 强宗강종 : 권력가의 종족. 돈과 세력이 있는 가문. 세력이 막강한 호문대족(豪門大族).
  • 葛藟갈류 : 칡덩굴.
  • 種德종덕 : 사람에게 은덕이 될 일을 함.
  • 사은私恩 : 개인끼리 사사로이 입은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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