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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則勿憚改과즉물탄개 <명심보감>


사람이 진중하지 못하면

위엄이 없고

학문도 확고하지 못하다.

성실과 신의를 지켜

자기만 못한 자를 벗 삼지 말고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마라.


君子不重則不威,  學則不固.
군자부중즉불위,  학즉불고.
主忠信,  無友不如己者,  過則勿憚改.
주충신,  무우불여기자,  과즉물탄개.

<明心寶鑑명심보감/論語논어/孔子공자>


  • 忠信충신 : 임금이나 국가에 대해 바치는 진정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하고 올바른 마음과 믿음. 곧 충성(忠誠)과 신의(信義)를 아울러 이르는 말. 충후하고 정직함.
  • 忠信충신 : 대학장구(大學章句) 전 10장의 주석에 “자신을 드러내어 최선을 다하는 것을 충이라고 하고, 상대를 따라서 어김이 없는 것을 신이라고 한다.[發己自盡爲忠 循物無違謂信]”라고 하였는데, 신(信)은 실(實)과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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