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와 소인의 사람 씀 <논어>

군자는 섬기기는 쉬워도

기쁘게 하기는 어려우니

정도가 아니면 기뻐하지 않고,

사람을 씀에는 그 기량에 맞게 쓴다.

소인은 섬기기는 어려워도

기쁘게 하기는 쉬우니

비록 정도가 아니어도 기뻐하며,

사람을 씀에는 그가 완벽하기를 바란다.


君子易事而難說也.  說之不以道,  不說也.
군자이사이난열야.  열지불이도,  불열야.
及其使人也,  器之.
급기사인야,  기지.
小人難事而易說也.  說之雖不以道,  說也.
소인난사이이열야.  열지수불이도,  열야.
及其使人也,  求備焉.
급기사인야,  구비언.

<論語논어/子路자로>


  • 器使기사 : 재능에 따라 사람을 씀. 사람을 재기(才器)에 따라 알맞은 자리에 등용함.
  • 求備구비 : 완비할 것을 요구하다. 완벽할 것을 요구하다. 한 사람에게 만능이기를 요구하여 할 수 없는 일까지 해주기를 바라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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