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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詩잡시 / 수심에 젖어 봄풀 바라봄은 / 王維왕유


已見寒梅發[이견한매발]   매화꽃이 핀 것은 이미 보았고

復聞啼鳥聲[복문제조성]   새 우는 소리도 다시 들리는데

愁心視春草[수심시춘초]   수심에 젖어서 봄 풀 바라봄은

畏向玉階生[외향옥계생]   혹 궁궐 섬돌에 돋을까 두려워

 

<雜詩잡시 / 王維왕유>

 


※ 玉階 : 궁궐(宮闕) 안의 섬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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