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을 쌓고 포용함은<증광현문>

덕을 쌓는 일은

산을 이룸과 같으니

꼭대기에 이르러

한 삼태기의 흙도 소홀히 마라.

사람을 포용함은

모름지기 바다에서 배워야 하니

가득차고도 모든 물을 받아들인다.


積德若爲山,  九仞頭休虧一簣.
적덕약위산,  구인두휴휴일궤.
容人須學海,  十分滿尙納百川.
용인수학해,  십분만상납백천.

<增廣賢文증광현문>


  • 積德적덕 : 은혜(恩惠)를 많이 베풀어 덕(德)을 쌓음.
  • 九仞구인 : 일인(一仞)은 8자(약 2.4m)로 ‘썩 높은 것’을 형용(形容)하여 이르는 말. 아홉 길이라는 뜻으로, 아주 높은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容人용인 : 사람을 받아들이다. 남을 용서하다. 포용하다.
  • 十分십분 : 분량이나 요구 조건 따위가 만족할 만큼 충분히. 매우. 아주. 대단히. 충분히. 넉넉히. 부족함 없이.
  • 百川백천 : 수많은 강·하천·시내. 모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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