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의 길, 질투의 문 <채근담>

절의가 높은 사람은

온화한 마음을 길러야만

분쟁의 길을 열지 않을 것이며

공명심이 높은 사람은

겸손한 덕을 길러야

질투의 문을 열지 않게 될 것이다.


節義之人濟以和衷,  纔不啓忿爭之路.
절의지인제이화충,  재불계분쟁지로.
功名之士承以謙德,  方不開嫉妬之門.
공명지사승이겸덕,  방불개질투지문.

<菜根譚채근담>


  • 和衷화충 : 진정으로 화목함. 마음을 합치다.
  • 纔재 : 겨우.
  • 忿爭분쟁 : 성이 나서 다툼.
  • 謙德겸덕 : 겸손의 미덕. 겸양의 덕. 겸손한 덕성.
  • 方방 : 바야흐로, 장차.
  • 嫉妬질투 : 다른 사람이 잘되거나 자신보다 앞서서 좋은 위치에 있는 것을 시기하여, 미워하며 깎아 내림. 잘나거나 앞선 사람을 시기(猜忌)하고 미워하는 것. 자기가 사랑하는 이성(異性)이 다른 이성을 좋아하거나 호의적인 태도로 대하거나 하여 미움을 느끼고 분(憤)하게 여기는 것. 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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