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駕牛]~가위[葭葦]~가위지극[可謂至極]

가우[駕牛]  관령(關令) 윤희(尹喜)가 누(樓)에 올라 사방을 바라보니, 동극(東極)에 붉은 기운이 서쪽으로 뻗쳐 있었다. 희가 말하기를 “아마 성인(聖人)이 경읍(京邑)을 지나갈 것이다.”라 하고, 재계하고 기다렸는데 그날 과연 노자(老子)가 청우(靑牛)를 타고 지나갔다 한다.

가우[嘉祐]  송 인종(宋仁宗)의 연호이다.

가우도[駕牛島]  전남 강진(康津)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이다.

가욱[賈郁]  오대(五代) 민(閩)나라 때 사람이다. 자는 정문(正文)이다. 벼슬은 선유주부(仙遊主簿)·선유령(仙遊令)을 지냈는데, 곧기로 유명하였다. <尙友錄 卷16>

가위[迦衛]  가비라위(迦毗羅衛)의 준말로, 석가(釋迦)가 생장한 왕성(王城)의 이름이다. 장아함경(長阿含經) 권1에 “나의 부친은 이름이 정반으로 찰리 왕족이요, 모친은 이름이 대청정묘이며, 부왕이 다스린 성의 이름은 가비라위이다.[我父名淨飯 刹利王種 母名大清淨妙 王所治城名迦毗羅衛]”라는 말이 나온다.

가위[賈緯]  가위는 오대(五代) 시대 획록(获鹿) 사람으로 역사학에 밝아 당년보록(唐年補錄)을 저술하였다.

가위[葭葦]  갈대라는 뜻이다. ‘葭’는 막 자란 어린 것을, ‘葦’는 다 자란 갈대를 말한다.

가위무내하[可謂無柰何]  봐줄 수 없다. 처벌하지 않을 수 없다. 어쩔 수 없다고 할 만하다.

가위지극[可謂至極]  궁극에 도달하였다고 할 만하다. 지극(至極)은 궁극(窮極)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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