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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하전[加下錢]~가학루[駕鶴樓]~가한[可汗]~가한[可恨]


가하[加下]  환곡(還穀)이나 진휼미(賑恤米) 등을 운영할 때 정해진 예산을 초과하여 더 지출하는 것을 말한다.

가하전[加下錢]  지정된 액수보다 초과 지출한 돈을 말한다.

가학[家學]  공자의 아들 리(鯉)가 뜰에서 공자 앞을 빠른 걸음으로 지나다가 공자로부터 시례(詩禮)에 대하여 배웠느냐는 말을 듣고 그에 대한 가르침을 받은 일이 있다. 여기에서 유래하여 가정에서 부친으로부터 배우는 가학(家學)을 말할 때 쓴다. <論語 季氏>

가학[架壑]  두보의 대서시(大暑詩)에 “南望靑松架短壑 安保赤脚踏層氷”의 구가 있다.

가학[駕鶴]  태자의 거둥을 말하는 것으로 황태자(皇太子)를 가리킨다. 열선전(列仙傳)에 “주 영왕(周靈王)의 태자 왕자교(王子喬)기 숭산(嵩山)에서 도를 닦은 지 30여 년 만에 흰 학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라고 한 데서 나온 말이다.

가학루[駕鶴樓]  충북 영동군 황간읍에 있는 누각 이름이다.

가학루[駕鶴樓]  함경도 안변군(安邊郡) 객사(客舍)에 있던 누각의 이름이다. 가학루는 신라 효성왕 때에 처음 지어졌는데, 원래 안변의 객사인 학성관(鶴城館)의 부속 건물로 주로 연회의 장소로 쓰였다.

가학빈[駕鶴賓]  왕자교가 죽어서 학을 타고 온 데서 나온 말로, 왕자를 가리키기도 하고 왕자가 죽은 것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

가학선[架壑船]  암벽 틈에 놓여 있는 배를 말한다.

가한[可汗]  왕을 뜻하는 몽고어(蒙古語)로 가한(可罕)으로도 쓴다. 선비(鮮卑)·유연(柔然)·돌궐(突厥)·회흘(回紇)·몽고(蒙古)·여진(女眞) 등에서 최고 통치자의 칭호로 쓰였다.

가한[可汗]  가한은 북방 민족의 족장 또는 왕을 일컫던 말로 중세 몽골어 ‘khan’의 음역어이다. ‘카칸’ 또는 ‘칸[汗]’으로 약칭하기도 한다. 선우(單于).

가한[可恨]  밉살스럽다. 가증(可憎)스럽다. 원망스럽다. 혐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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