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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소[角招]~각수자견[各須資遣]~각신입행[刻身立行]


각소[角招]  중국 고대 음악으로 맹자(孟子)에 임금과 신하가 함께 즐기는 음악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각소편[却掃編]  송나라 서도(徐度)가 찬한 책으로, 3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조정의 구전(舊典)이나 기구(耆舊)들의 일사(軼事)에 관해 기록하였다.

각수[卻手]  각수(卻手)는 손바닥을 위로 한다는 뜻이다[卻手仰手也]. <禮經本義 卷3>

각수[卻手]  각(卻)은 앙(仰)의 뜻으로서 복(覆)의 반대말이다. 즉 손바닥이 땅을 향하게 하는 것이다.[卻仰也 謂仰於地也] <儀禮注疏> 卷2 <士昏禮>

각수자견[各須資遣]  각각 필요한 물자를 주어 파견함이다.

각숙[角宿]  동방성. 28수(宿)의 하나로 동방 창룡(蒼龍)의 분야에 있는 별 이름이다.

각습[脚濕]  한방(漢方)의 설(說)에 의하면, 사람의 신장(腎臟)이 허(虛)함으로 인하여 다리에 습기가 차서 통증을 느끼게 되는 증세를 말한다.

각승[角勝]  승부를 겨루려고 하다.

각승호가[却勝胡笳]  진(晉) 나라 때 대장군 유곤(劉琨)이 일찍이 진양(晉陽)에서 호기(胡騎)들로부터 겹겹으로 포위되어 대단히 군박하게 되자, 유곤이 달밤에 누(樓)에 올라가 휘파람을 청아하게 불고, 또 밤중에는 호가(胡笳)를 부니, 적병들이 그 소리를 듣고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고향 생각을 하였는데, 새벽에 다시 호가를 부니, 그제는 적병들이 모두 포위망을 풀고 달아나 버렸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晋書 卷六十二>

각신[閣臣]  조선 시대 규장각(奎章閣)에 소속된 제학(提學), 직제학(直提學), 직각(直閣), 대교(待敎) 등의 관원으로,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청요직(淸要職)이었다.

각신입행[刻身立行]  각신(刻身)은 각기(刻己)와 같은 말로 엄격하게 자신을 관리함이고, 입(立行)은 덕행(德行)을 수립(樹立)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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