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검남백발[劒南白髮]~검남집[劒南集]~검남춘[劍南春]


검남[黔南]  귀주성(貴州省)의 별칭이다.

검남[劒南]  검남시고(劒南詩稿)를 말한다. 송나라 육유(陸游)가 지은 것으로, 그가 촉(蜀)에 십년을 머무르면서 그곳 풍토를 즐겨서 지은 시문을 통칭하여 검남시고라 하였다.

검남[劍南]  육유가 일찍이 기주 통판(夔州通判)에 제수되어 촉중(蜀中)에 가 있으면서 촉중의 풍토(風土)를 보고 매우 좋아한 나머지, 평생 지은 시를 ‘검남시고(劒南詩稿)’라고 명명했던 데서, 육유를 가리킨다.

검남[劍南]  당나라 개원 연간에 설치한 진(鎭)의 이름으로, 치소(治所)는 지금의 성도(成都)인 익주(益州)였으며, 관할 구역은 사천성(四川省)의 서쪽과 운남성(雲南省) 일대의 지역이었다.

검남백발[劒南白髮]  송 나라 때 시인 육유(陸遊)를 말한다. 육유는 호가 방옹(放翁)이며, 촉(蜀) 땅에 오래 살면서 그곳의 풍광을 좋아하여 자기의 시집을 검남시고(劍南詩稿)라 명명하였다.

검남집[劒南集]  육유(陸游)의 시집을 가리킨다. 원래의 명칭은 검남시고(劒南詩稿)로, 9344수가 실려 있다. 육유는 자가 무관(務觀), 호가 방옹(放翁)이다. 소음매화하작(小飲梅花下作) 시에서 스스로도 “60년 동안 1만 수의 시를 지었다.[六十年間萬首詩]”라고 했을 정도로 중국 시사상(詩史上) 최다작의 시인으로 꼽힌다.

검남춘[劍南春]  중국 사천성 검남에서 나는 술 이름으로, ‘검남소춘(劍南燒春)’이라고도 한다.

검독[檢督]  검사하고 독려한다는 뜻. 검색하고 독촉하는 소임이란 뜻이다.

검독[檢督]  세미(稅米)를 거두는 데에 아전과 군교(軍校)를 풀어서 수색하여 긁어내는 것을 말한다.

Leave a Reply

Copyright (c) 2015 by 하늘구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