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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세[警世]~경세제민[經世濟民]~경세치용[經世致用]~경송[徑松]


경세[警世]  세상 사람들을 깨우침. 세상 사람에게 주의를 환기시키다. 세상을 경계하여 깨우치다.

경세[頃歲]  근년(近年)과 같다.

경세[經稅]  조세(租稅)와 공물(貢物)을 말한다.

경세제민[經世濟民]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救濟)하는 일이다. 경제(經濟).

경세지재[經世之才]  세상을 다스려 나갈 만한 재주. 또는, 그런 재주를 가진 사람을 이른다.

경세천지시종지도[經世天地始終之圖]  소강절이 이른바 원회운세(元會運世)설을 적용하여 만든 경세괘(經世掛) 1도(圖)를 의미한다.

경세치용[經世致用]  학문은 세상을 다스리는 데 쓰임에 이르러야 한다. 즉, 학문은 세상을 다스리는 데 실질적인 이익과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학문은 세상을 다스리는 데 실익(實益)을 증진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유교상의 한 주장이다.

경소[京所]  경재소(京在所)이다. 조선조 초기에 그 고을의 중앙 관청에 관계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중앙에 설치한 기구이다. 경재소는 그 고을 유향소(留鄕所) 향임(鄕任)들의 부정을 감독하여 지방 세력을 은연중 억압하였는데, 임진왜란 이후 지방통치가 확립되자 혁파되었다.

경소[京所]  지방의 명망이 있는 자나 유력자 등을 서울에 머물러 두어 그 지방의 일을 의논하고 중앙과 지방과의 연락 사무를 맡아보게 하는 곳이다. 경재소(京在所)를 말한다.

경송[徑松]  진(晉) 나라 때 은사(隱士)인 도잠(陶潛)의 귀거래사(歸去來辭)에 “세 길은 묵었으나 소나무와 국화는 그대로 있네[三徑就荒 松菊猶存]”라고 한 데서 온 말로, 은자의 처소를 뜻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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