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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관[涫涫]~관관[瘝官]~관광[瘝曠]~관광어빈왕[觀光於賓王]


관관[涫涫]  물이 끓는 모양.

관관[瘝官]  벼슬자리를 비우다. 광궐(曠闕).

관관[悹悹]  의지할 곳이 없는 모양.

관관[款款]  충실한 모양, 느린 모양, 혼자 즐기는 모양, 마음 속에 바라는 바가 있는 모양.

관관[關關]  화락하게 지절거리는 것.

관광[瘝曠]  벼슬아치가 오랫동안 자리를 비워두는 일.

관광[觀光]  관광은 곧 상국(上國)의 문물을 관광한다는 뜻으로, 주역(周易) 관괘(觀卦)에 “육사는 나라의 광휘를 관찰함이니, 왕께 손이 되는 것이 이롭다.[六四 觀國之光 利用賓于王]”라고 한 데서 온 말인데, 전하여 상국에 사신으로 가는 것을 말한다.

관광[觀光]  주역(周易) 관괘(觀卦) 육사(六四)의 “나라의 휘황한 빛을 봄이니, 왕에게 나아가 손님이 되는 것이 이롭다.[觀國之光 利用賓于王]”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선진 문물을 접하여 견식을 넓힌다는 의미로 통용된다.

관광[觀光]  주역(周易)에 “나라의 빛을 본다.[觀圖之光]”는 말이 있는데 곧 관광(觀光)이다. 시골 선비가 과거 보러가는 것을 관광이라고도 한다.

관광어빈왕[觀光於賓王]  과거(科擧)에 응시하여 시험을 보는 것을 말한다. 빈왕은 임금을 보좌한다는 뜻으로, 그럴 사람을 뽑기 위한 과거 시험을 말하며, 관광은 나라의 성대한 덕과 빛나는 광채를 관람한다는 뜻으로, 과거 시험에 응시하는 것을 말한다. 주역(周易) 관괘(觀卦) 육사(六四)에 이르기를 “남의 나라의 빛남을 볼 것이니 왕에게 손님이 됨 직하다.[觀國之光 利用賓于王]”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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