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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關城]~관성임사[官盛任使]~관성자[管城子]


관성[關城]  동관(潼關)을 가리킨다.

관성[關城]  변방의 요새지를 가리킨다.

관성[管城]  관성자(管城子)의 준말로 붓을 의인화한 말이다. 한유(韓愈)의 모영전(毛穎傳)에 “진시황이 장군 몽염(蒙恬)으로 하여금 붓에게 탕목읍을 내리고 관성에 봉해 주게 하여 관성자라 호칭했다.[秦皇帝使恬 賜之湯沐而封諸管城 號曰管城子]”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관성[管城]  붓의 별칭이다. 한유(韓愈)가 사기(史記)의 필법을 모방하여 붓을 소재로 모영전(毛穎傳)을 지으면서, 붓과 먹과 벼루와 종이 등 이른바 문방사우(文房四友)에 대해서, 각각 관성자(管城子), 진현(陳玄), 도홍(陶泓), 저선생(楮先生)으로 의인화(擬人化)하였다.

관성임사[官盛任使]  주희(朱熹)는 “관속(官屬)을 많이 두어 사령(使令)을 충분히 맡길 수 있게 하는 것이다.[謂官屬衆盛 足任使令也]”라고 하여 관료를 많이 배치하여 대신(大臣)이 세세한 일까지 하지 않도록 한다는 뜻으로 풀이하였다. 그러나 조선(朝鮮)의 정약용(丁若鏞)은 “임사(任使)는 현명한 이에게 직무를 맡기고 능력 있는 이에게 일을 시킨다는 것이다. 대신이 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직접 초빙하여 여러 관직에 나란히 세우게 하면 직무를 맡기고 일을 시킬 수 있는 현명하고 능력 있는 자들이 가득할 것이다.[任使者 任賢而使能也 大臣自辟材俊 列于庶官 則賢能之可任使者 蔚然其盛]”라고 하여 대신에게 일정 부분의 인사권을 주는 일로 풀이하였다. <中庸講義補>

관성자[管城子]  관성자는 붓, 진현(陳玄)은 먹, 도홍(陶泓)은 벼루, 저선생(楮先生)은 종이를 각각 의인화(擬人化)한 것이다. 한유(韓愈)가 사기(史記)의 필법을 모방하여 붓을 소재로 모영전(毛穎傳)을 지으면서 이 문방사우(文房四友)의 명산지를 출신지로 각색하여 표현하였다.

관성자[管城子]  붓을 의인화하여 이른 말이다. 한유(韓愈)의 모영전(毛穎傳)에 “진 시황제가 장군 몽염(蒙恬)으로 하여금 붓에게 탕목읍을 내리고 관성에 봉해 주게 하여 관성자라 호칭했다.[秦皇帝使恬 賜之湯沐而封諸管城 號曰管城子]”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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