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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인지[關雎麟趾]~관저정시[關雎正始]~관저풍화[關雎風化]


관저시[關雎詩]  관저는 시경(詩經) 주남(周南) 첫머리에 나오는 시의 편명(篇名)이다.

관저이지지의[關雎麟趾之意]  관저(關雎)와 인지(麟趾)는 모두 시경(詩經) 주남(周南)의 편명인데, 관저(關雎)는 문왕(文王)이 정숙(貞淑)한 태사(太姒)를 후비(后妃)로 맞이하여 화락(和樂)한 가정(家庭)을 꾸밈을 읊었고, 인지(麟趾)는 후비(后妃)의 성품이 인자(仁慈)하여 공자(公子)들 역시 기린처럼 착함을 읊은 내용이다.

관저인지[關雎麟趾]  관저(關雎)는 시경(詩經) 국풍(國風) 주남(周南)의 편명으로 후비(后妃)의 덕을 노래한 것인데 부부의 도가 행해지면 천하가 다 아름답게 화한다고 하였으며, 인지(麟趾)는 소남(召南)의 편명으로 공족(公族)의 번성함을 노래한 것인데, 비록 쇠미한 세상의 공자(公子)라도 신후(信厚)하기가 인지의 시대와 같다고 하였다.

관저인지[關雎麟趾]  시경(詩經) 주남(周南)의 편명(篇名)들로, 관저는 문왕(文王)과 후비(后妃)의 금슬이 좋아 그 덕화(德化)가 천하에 베풀어짐을 노래하였고, 인지는 후비의 덕화로 그 자손들이 모두 인후(仁厚)함을 노래하였다.

관저장[關雎章]  관저(關雎)는 시경(詩經) 주남(周南)의 편명으로, 주 문왕(周文王)과 그 후비(后妃)의 성덕(聖德)을 노래하였다.

관저재하주[關雎在河洲]  관저는 하수의 물가에 있음. 관저(關雎)는 시경(詩經) 주남(周南)의 편명이다. 이는 문왕(文王)후비(后妃)의 덕을 상징한 것이다.

관저정시[關雎正始]  정시는 시초를 바로잡는다는 뜻이다. 시경(詩經) <관저>는 부부의 도리를 밝힌 것이라 한다. 모시서(毛詩序)에 “주남(周南)과 소남(召南)은 정시의 도요 왕화(王化)의 기반이다.” 하였는데, 유량(劉良)의 주(註)에 “정시의 도란 왕도(王道)의 시초를 바로잡는 것을 이른다.” 하였다.

관저풍화[關雎風化]  관저(關雎)는 시경(詩經) 국풍 주남의 관저편(關雎篇)은 주 문왕(周文王)과 그 후비(后妃)의 성덕(盛德)을 읊은 시로, 임금의 금슬 좋은 덕이 아랫사람에게 이름을 말한다. 풍화(風化)는 교육(敎育)과 정치(政治)의 힘으로 풍습(風習)을 잘 교화(敎化)시킴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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