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궐[曠闕]~광극념작성[狂克念作聖]~광기비언[廣記備言]

광굴[狂屈]  광굴은 가공의 인명이다.

광굴지욕망[狂屈之欲忘]  지(知)가 백수(白水)의 남쪽에 있는 호결(狐闋)이라는 언덕 위에 올라가서 광굴(狂屈)에게 ‘어떻게 생각해야 도(道)를 알게 되는가’라고 물으니, 광굴이 말하려고 하다가 문득 할 말을 잊었다. <장자(莊子)>

광궐[曠闕]  벼슬아치가 자리를 오랫동안 비움을 이른다. 관관(瘝官).

광규[狂叫]  두보(杜甫)의 시에 “관복 띠를 매니 더워 미칠 듯 크게 소리 지르고자 하는데, 문서는 어찌 급하게 서로 이어서 쌓이는가?[束帶發狂欲大叫, 簿書何急來相仍?]”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6 早秋苦熱堆案相仍>

광극념작성[狂克念作聖]  서경(書經) 다방(多方)에 “성인이라도 반성하지 않으면 광인이 되고, 광인이라도 반성할 줄 알면 성인이 된다.[惟聖罔念作狂 惟狂克念作聖]”고 하였다. 개과천선(改過遷善)을 강조한 말이다. 본래 서경(書經) 다방에서의 ‘광인’은 ‘어리석은 사람’이란 뜻이다.

광기비언[廣記備言]  진(晉)나라 두예(杜預)가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의 서문(序文)에서 저자인 좌구명(左丘明)의 글에 대해서 “일마다 반드시 광범위하게 기술하고 자세히 말하였다. 그 글은 유창하고 그 뜻은 심원하다. 그래서 공부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사건의 처음을 탐색하고 종말을 궁구하게 하며, 사건과 관련된 미세한 일을 찾고 궁극적인 것을 구명하게 해 준다.[必廣記而備言之 其文緩 其旨遠 將令學者原始要終 尋其枝葉 究其所窮]”라고 극찬한 내용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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