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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鮫人]~교인[校人]~교인[撟引]


교인[鮫人]  전설상의 인어(人魚)이다. 진(晉)나라 사람 장화(張華)가 지은 박물지(博物志)에 “남해 밖의 교인이 물고기처럼 물속에서 살면서 항상 길쌈을 하다가 물속에서 나와 여러 날 인가(人家)에 머물며 비단을 팔았다. 교인이 떠나기 전에 주인에게 그릇 하나를 달라고 하여 눈물을 흘리자 눈물이 구슬이 되어 그릇에 가득 차니 주고 떠났다.”라고 하였다.

교인[鮫人]  교인은 물 속에 산다는 괴상한 사람이다. 박물지(博物志)에 “교인이 물 속에서 나와 어느 인가(人家)에 기주(寄住)하면서 매일같이 깁[縜]을 팔았는데, 그가 떠나려 하면서 주인에게 그릇을 달라 하므로 주인이 그릇을 주자 울음을 울어서 구슬 눈물을 소반에 가득히 담아 주인에게 주었다.” 하였다.

교인[鮫人]  교인은 전설 속에 나오는 사람으로, 바닷속에 산다고 하는 인어(人魚)를 말한다. 남해 물속에 사는 교인이 비단을 잘 짰는데, 물 밖으로 나와 인가에 머물면서 매일 비단을 짜다가, 작별할 무렵에 눈물을 흘려서 구슬을 만들어 주인에게 주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太平御覽 卷803 珍寶部 珠下>

교인[鮫人]  남해(南海)에 살고 있다는 인어(人魚). 늘 쉬지 않고 교소(鮫綃)라는 비단을 짜며, 울면 눈물이 진주(眞珠)로 변하며 나온다 한다. <述異記>

교인[鮫人]  인어(人魚)를 말한다. 상반신은 인체, 하반신은 어체(魚體)라는 상상의 동물이다. 술이기(述異記)에 “교인은 물에서 살아 고기 같은데 기직(機織)을 폐하지 않으며 눈에서 눈물이 나면 구슬이 된다.”고 하였다.

교인[鮫人]  물속에 산다는 괴상한 인어(人魚). 술이기(述異記) 에 “남해 속에 교인의 집이 있어 물에 사는 것이 물고기와 같다.[南海中有鮫人室水居如魚]”고 하였다.

교인[校人]  주대의 관명으로 교인은 소택(沼澤)을 관장하였다. <周禮 地官司徒>

교인[撟引]  신체를 안마 굴신하여 강건하게 하는 도가(道家)의 술(術)이다.

교인[校人]  교인은 왕의 말을 관장하는 관직을 맡은 사람이다.

교인[校人]  교(校)는 계교(計較)이니, 곧 남과 시비를 다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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