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지은[劬勞之恩]~구로화증[丘老火甑]~구로회도[九老會圖]

구로지은[劬勞之恩]  낳아 주고 길러 주신 부모님의 은덕을 말한다. 시경(詩經) 요아(蓼莪)에 “슬프고 슬프도다, 부모님 생각. 낳고 길러 주시느라 얼마나 고생하셨던가.[哀哀父母, 生我劬勞.]”라는 말이 있다.

구로지은[劬勞之恩]  자기를 낳아 기른 부모의 은혜를 말한다. 시경(詩經) 육아(蓼莪)의 “슬프고 슬프도다, 부모여. 나를 낳으시느라 수고하셨도다.[哀哀父母 生我劬勞]”라는 구절에서 따온 말이다.

구로화증[丘老火甑]  구로(丘老)는 단구(丹丘)의 노인(老人)이란 뜻에서 신선(神仙)을 의미하는데, 여기서는 바로 진(晉)나라 때의 선인(仙人) 포박자(抱朴子) 갈홍(葛洪)을 가리킨다. 그가 일찍이 말하기를 “눈서리는 신기한 화로에 어리게 하고, 영지는 숭악에서 캔다.[凝霜雪於神爐 採靈芝于嵩岳]”고 한 데서 온 말이다.

구로회[九老會]  당 나라 백거이가 벼슬하지 않고 나이가 많은 노년의 친구 8인과 함께 만든 모임으로 연치(年齒)만을 숭상하였다. <唐書 白居易傳> <白居易 九老圖詩序>

구로회[九老會]  본디는 당(唐)나라의 시인 백거이(白居易)가 노년의 친구 9인과 더불어 향산(香山)에서 모여 결성한 모임인데, 나중에는 흔히 노인네들이 결성한 모임을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

구로회[九老會]  백거이(白居易)가 은퇴하여 낙양(洛陽)에 머물 때에 호고(胡杲) 등과 함께 만든 아홉 노인의 모임을 말하는데, 백낙천시후집(白樂天詩後集) 권20에 구로도(九老圖)의 시와 서문이 나온다.

구로회도[九老會圖]  당(唐) 나라 때 일찍이 태자 소부(太子少傅)를 지내고 형부 상서(刑部尙書)로 치사한 시인(詩人) 백거이(白居易)가 만년에 향산(香山)에다 석루(石樓)를 짓고 팔절탄(八節灘)을 개착(開鑿)하고서 향산거사(香山居士)라 자칭하고 그곳에 기거하면서, 모두 나이가 많아 벼슬하지 않는 호고(胡杲)・길민(吉旼)・정거(鄭據)・유진(劉眞)・노진(盧眞)・장혼(張渾)・적겸모(狄兼謨)・노정(盧貞) 등 8인의 노인들과 함께 모여 노닐었으므로, 사람들이 이를 사모하여 구로회도를 만든 데서 비롯된 것이다. <唐書 卷一百十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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