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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로문생[國老門生]~국로서로[國老庶老]~국로제형[國老提衡]


국로[國老]  국로는 나이가 많아 벼슬에서 물러난 경대부로, 나라의 원로들을 뜻한다.

국로[麴老]  국로는 술의 별칭이다.

국로[國老]  한약재(漢藥材) 가운데 가장 많이 쓰이는 감초(甘草)의 별칭이다.

국로고[國老膏]  옹저(癰疽)의 독기(毒氣)를 막고 종기(腫氣)를 삭혀서 없애는 처방이다. 감초를 달이고 졸여서 만든 고약(膏藥)이다.

국로문생[國老門生]  국로(國老)는 정책국로(政策國老)로, 정책을 좌우하며 천자를 세운 국가의 원로라는 의미로 환관을 의미하며, 문생(門生)은 문생천자(門生天子)로, 당나라 말기에 환관이 권세를 자행(恣行)하여 천자(天子)를 마치 시관(試官)이 문생(門生) 보듯 하였기 때문에 생겨난 말이다. 곧 환관과 같은 소인배들이 어리석은 임금을 옹립한다는 의미로 쓴 것이다.

국로서로[國老庶老]  국로(國老)란 치사(致仕)한 경대부를 말하며, 서로(庶老)란 사(士)로서 치사한 자를 말한다. 예기(禮記) 왕제(王制)에 “유우씨는 상상에서 국로를 모시며 하상에서 서로를 모신다.[有虞氏養國老於上庠 養庶老於下庠]”라고 하였다.

국로서로[國老庶老]  예기(禮記) 왕제(王制)에 “주 나라에서는 국로(國老)는 동교(東膠)에서 봉양하고 서로(庶老)는 우상(虞庠)에서 봉양하는데, 우상은 나라의 서교(西郊)에 있다.”고 하였다. 국로는 치사한 조관(朝官)을 말하며, 서로는 벼슬하지 않은 일반 노인을 말한다. 동교나 우상은 모두 학교이다.

국로제형[國老提衡]  국로는 국가의 원로(元老)란 말이고, 제형은 공평하게 가늠한다는 뜻으로, 저울로 경중(輕重)을 가늠하듯 인재(人材)를 선발(選拔)함을 말한 것이다. <任昉 王文憲集序>

국록지신[國祿之臣]  나라의 녹봉(祿俸)을 받는 신하를 이른다.

국륜[國倫]  국가의 법기(法紀). 국가의 법률(法律)과 기율(紀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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