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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막추[窮鼠莫追]~궁선[宮線] ~궁선[弓船]~궁세년[窮歲年]


궁서막추[窮鼠莫追]  궁구막처. 피할 곳 없는 쥐를 쫓지 말라는 뜻으로, 궁지(窮地)에 몰린 적을 모질게 다루면 해를 입기 쉬우니 지나치게 다그치지 말라는 말이다.

궁서설묘[窮鼠囓猫]  쥐가 궁지(窮地)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는 뜻으로 궁지에 이르면 아무리 약한 자라도 강적에게 겁 없이 덤빈다는 말이다.

궁석[穹石]  높고 큰 바위를 가리킨다.

궁선[宮扇]  고대 황제 의장의 일종으로 앞을 가리는 부채이다.

궁선[宮扇]  궁선은 옛날 조정(朝廷) 의장(儀仗)의 일종으로 황제(皇帝)가 사용하는 장선(障扇)을 가리키는데, 꿩의 꼬리로 장식했다.

궁선[宮線]  날짜가 지남에 따라 조금씩 더 많아지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당서(唐書) 율력지(律曆志)의 “궁중에서 여공(女功)으로 해가 길고 짧은 것을 측정하였는데, 동지(冬至)가 지나면 실 한 가닥[一線] 만큼의 여공이 늘었다.”는 대목에서 나온 문자이다.

궁선[弓船]  활선으로, 배 위에 그물을 편 배를 방언으로 활선이라 한다.[船上張罟者, 方言謂之弓船.]

궁성[宮聲]  오음(五音)의 하나이다. 사성[商, 角, 徵, 羽]의 벼리로서 그 성질은 둥글고, 소리[土聲]는 마치 소가 굴 속에서 우는 소리 같다. 임금의 상(象)으로서, 신하를 어거할 수 있는 우렁찬 소리이다. <樂學軌範 卷1 五聲圖說>

궁세년[窮歲年]  한 해를 다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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