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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堂飮旣, 夜復邀李尙書下馬, 月下賦絶句서당음기, 야복요이상서하마, 월하부절구 / 서당에서 술 마시고 나서 밤 되어 다시 이상서를 맞아 말에서 내려 달 아래 절구를 짓다 / 杜甫두보

湖水林風相與淸[호수림풍상여청]   호수 물 숲 바람 같이 맑아서 殘尊下馬復同傾[잔준하마부동경]   남은 술 말에서 내려 다시 마시네 久判野鶴如霜鬢[구판야학여상빈]   오래 둔 들 학 같은…

江上値水如海勢聊短述강상치수여해세료단술 / 바다 같은 강에서 짧게 짓다 / 杜甫두보

爲人性僻耽佳句[위인성벽탐가구]   사람됨이 편벽하니 좋은 글귀 탐닉하여 語不驚人死不休[어불경인사불휴]   남 놀래지 못하면 죽어도 쉬지 않았는데 老去詩篇渾漫興[노거시편혼만흥]   늙어가니 시들 모두 즉흥적으로 흐르고 春來花鳥莫深愁[춘래화조막심수] …

臘日납일 / 납일 / 杜甫두보

臘日常年暖尙遙[납일상년난상요]   예년 납일엔 따뜻함이 멀기만 하더니 今年臘日凍全消[금년납일동전소]   금년 납일에는 얼었던 것 다 녹았네 侵陵雪色還萱草[침릉설색환훤초]   눈빛 물리치고 원추리가 다시 돋고 漏泄春光有柳條[누설춘광유류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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