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합일되는 음악의 신비 [匏巴鼓琴 鳥舞魚躍] <열자 / 탕문>
호파(匏巴)가 거문고를 타면 새들이 날아와 춤을 추었고, 물고기는 연못에서 뛰놀았다. 정(鄭)나라 사람 사문(師文)이 이 말을 듣고 집에서 나와 사양(師襄)의 문하에…
호파(匏巴)가 거문고를 타면 새들이 날아와 춤을 추었고, 물고기는 연못에서 뛰놀았다. 정(鄭)나라 사람 사문(師文)이 이 말을 듣고 집에서 나와 사양(師襄)의 문하에…
노(魯)나라 사람 공호(公扈)와 조(趙)나라 사람 제영(齊嬰)에게는 병이 있었다. 하루는 두 사람이 함께 의술로 유명한 발해 사람 편작(扁鵲)에게 병을 고쳐달라고 요청했다.…
물건에 있어서 힘의 균형을 취한다는 것은 천하에 지극한 이치이다. 이 이치는 적어도 형체가 있는 물건이라면 역시 다 그러하다. 머리카락 한…
남쪽 나라 사람들은 머리를 깎고 옷을 입지 않고 산다. 또한 북쪽 나라 사람들은 수건으로 머리를 싸매고 가죽으로 만든 옷을 입고…
우(禹)임금이 9년 동안 홍수를 다스리고 토목 일을 하러 다니다가 하루는 정신이 혼미하여 길을 잃어 어떤 나라에 잘 못 들어가게 되었다.…
우(禹)임금이 말하였다. “천지사방의 사이의 온 세상 안을 해와 달로 비추어 주고, 별과 별 자리로 방위를 분별케 하고, 사철로서 시작과 끝의…
태형산(太形山)과 왕옥산(屋二山)은 둘 다 넓이가 칠백 리에 높이가 만 길이나 되었다. 본래 이 두 산은 기주(冀州)의 남쪽 하양(河陽)의 북쪽에 있었다.…
하혁(夏革)이 계속 말하였다. “중주(中州)에서 동쪽으로 사십만 리를 가면 초요(僬僥)라는 나라가 있습니다. 그 나라의 사람들은 키가 한자 다섯 치 밖에 되지…
탕(湯)임금이 또 하혁(夏革)에게 물었다. “이 세상 물건 가운데는 그 형체가 굵고 가는 것과 길고 짧은 것이 있고, 그 성질에 있어서…
탕(湯)임금이 하혁(夏革)에게 다시 물었다. “지금 우리가 사는 곳의 동쪽에는 동해가 있고, 서쪽에는 서해가 있고, 남쪽에는 남해가 있고, 북쪽에는 북해가 있다.…
은(殷)나라 탕(湯)임금이 대부 하혁(夏革)에게 물었다. “맨 처음에는 어떤 물건이 있었는가?” 하혁이 대답했다. “맨 처음에 아무 물건도 없었으면 지금 이 세상에…
관윤희(關尹喜)가 말했다. “도인은 공을 이루면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그러나 사물을 형성할 때에는 그의 행위가 겉으로 드러난다. 그가 움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