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들기 전과 후의 자녀교육 방법[勿溺愛물닉애 勿輕棄물경기] <위로야화>
자제들의 천성이 아직 흐려지지 않았다면 가르침이 쉽게 받아들여지므로 공자의 말처럼 사랑으로써 수고롭게 하되 지나친 사랑으로 방자한 마음을 조장하지 말고 자제들의…
자제들의 천성이 아직 흐려지지 않았다면 가르침이 쉽게 받아들여지므로 공자의 말처럼 사랑으로써 수고롭게 하되 지나친 사랑으로 방자한 마음을 조장하지 말고 자제들의…
복을 누리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 바로 책을 잘 읽는 사람이다. 가문을 일으키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 바로 자녀를 잘 가르치는 사람이다.…
아침저녁 관아에서 벽돌 옮긴 도간의 그 정성과 부지런함은 따라 할 만하나 전투 중에 별장에서 바둑을 둔 사안의 그 침착함은 배워서…
선현의 격언을 많이 새기다 보면 가슴 속에 바야흐로 주관이 서고 남이 하는 일을 가만히 보다보면 눈앞에 그것이 바로 경계가 된다.…
인삼과 복령과 당귀와 황기는 본래 사람에게 이로운 것이지만 몸에 맞지 않으면 도리어 병을 더하고 친밀하고 간절한 마음은 본래 사람을 사랑하는…
동네에 칭찬의 말이 있게 하느니 보다 동네에 원망의 말이 없게 하는 것이 낫고 자손을 위해 재산을 불리려 애쓰기보다 자손에게 직업을…
공부를 어려운 곳에서부터 해 나가는 것은 마치 바람을 마주하고 노를 젓는 것과 같아 그야말로 한층 참된 정신이 되고 학문을 괴로움…
성격상의 편견과 사심을 녹여내는 것이 바로 하나의 크나큰 학문이요 가정 내의 다툼과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바로 하나의 크나큰 경륜이다. 融得性情上偏私, …
이웃 간의 다툼을 해결하여 처음처럼 사이좋게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사람을 가르치는 일이고 세상 사람들에게 인과를 이야기하여 응보가 어긋나지 않음을…
쓸데없는 질박을 군자는 귀히 여기지 않으니 비록 잔재주와 임기응변을 일삼아선 안 되지만 덕스러운 지혜와 기술적 지식이 없어서도 안 된다. 無用之樸, …
친구를 사귀어 체면을 세우는 것은 친구를 사귀어 심신을 북돋우느니만 못하고 자제를 가르쳐 부귀를 추구하게 하는 것은 자제를 가르쳐 품행을 바르게…
이목구비는 모두 다 생각이 없는 것들이니 오직 마음에 의지하여 중심을 잡아야 하고 신체발부는 모두 훼손될 때가 있는 것이니 좋은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