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술에 취하면 본성이 온전해 진다 <열자 / 황제>
열자(列子)가 관윤(關尹)에게 물었다. “도에 통달한 지인은 물 속을 돌아다녀도 숨이 막히지 않고, 불구덩이를 밟아도 뜨겁지 않고, 모든 물건 위에 높이…
열자(列子)가 관윤(關尹)에게 물었다. “도에 통달한 지인은 물 속을 돌아다녀도 숨이 막히지 않고, 불구덩이를 밟아도 뜨겁지 않고, 모든 물건 위에 높이…
열자(列子)가 노상씨(老商氏)를 스승으로 섬기고, 백고자(伯高子)를 벗으로 삼아 두 사람의 도를 다 배운 뒤에 바람을 타고 날아서 집으로 돌아왔다. 윤생(尹生)이라는 사람이…
열고야산(列姑射山)은 해하주(海河洲) 가운데 솟아 있었다. 산 위에는 한 신인(神人)이 살고 있었다. 그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이 세상 사람들과는 달리 바람이나…
황제(黃帝)가 즉위한지 15년이 되자 백성들이 그를 떠받들고, 자기의 수명을 지켜 오래 살게 하고, 귀와 눈을 즐겁게 하고, 입과 코에 맛있고…
제(齊)나라의 국씨(國氏)는 큰 부자였고, 송(宋)나라의 향씨(向氏)는 무척 가난하였다. 향씨가 송나라를 떠나 제나라로 가서 국씨에게 부자가 되는 법을 물었다. 국씨가 향씨에게…
순(舜)임금이 증(烝)에게 물었다. “도란 얻어 가질 수 있는 것입니까?” 증이 말하였다. “당신의 몸도 당신의 소유가 아닌데, 당신이 어떻게 도를 가질…
죽웅(粥熊)이 말하였다. “모든 사물은 멈춤이 없이 시시각각으로 변하여 흐르고 있다. 천지도 사람이 모르는 사이에 이곳에서 저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런 운동을…
어떤 사람이 열자(列子)에게 말하였다. “선생님께서는 어찌하여 허(虛)한 것을 귀하게 여기십니까?” 열자가 말하였다. “허(虛)란 본래 귀한 것과 천한 것을 초월한 것이기…
열자(列子)는 전국시대 도가(道家) 사상가로 전해지는 열어구(列禦寇)라는 사람의 존칭이자, 그의 사상을 담은 것으로 전해지는 저작의 명칭이다. 현전하는 열자는 천서(天瑞), 황제(黃帝), 주목왕(周穆王), 중니(仲尼), 탕문(湯問), 역명(力命), 양주(楊朱), 설부(說符)의 8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자의 이웃집 사람이 양을 잃었다. 그는 양을 찾기 위하여 자기 집의 온 식구를 거느리고 나오고도 사람이 적다고 생각하여, 양자의 집에…
기(杞)나라에 한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면 자기의 몸 둘 곳이 없을까봐 늘 걱정을 하였다. 너무 걱정을…
제(齊)나라 재상 안자(晏子)가 말하였다. “옛날부터 죽음이 있었던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다. 어진 사람은 죽는 것을 편히 쉬는 것이라 생각하고, 어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