七哀詩三首[其三]칠애시3수3 / 칠애시 / 王粲왕찬
邊城使心悲[변성사심비] 변경의 성은 마음 슬프게 하니 昔吾親更之[석오친경지] 예전에 내가 직접 가본 적 있지 冰雪截肌膚[빙설절기부] 얼음 같은 눈은 살갗을 에고 風飄無止期[풍표무지기] …
邊城使心悲[변성사심비] 변경의 성은 마음 슬프게 하니 昔吾親更之[석오친경지] 예전에 내가 직접 가본 적 있지 冰雪截肌膚[빙설절기부] 얼음 같은 눈은 살갗을 에고 風飄無止期[풍표무지기] …
荊蠻非我鄕[형만비아향] 형주는 내 고향 아니거늘 何爲久滯淫[하위구체음] 어찌 오래도록 머물러 있으랴 方舟泝大江[방주소대강] 방주로 큰 강 거슬러 오르려니 日暮愁我心[일모수아심] 날 저물어 가슴에…
西京亂無象[서경난무상] 서경이 난리로 알 수 없으니 豺虎方遘患[시호방구환] 흉포한 무리들의 환란 만났네 復棄中國去[부기중국거] 다시 중원 버리고 떠나야 하니 委身適荊蠻[위신적형만] 몸을 의탁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