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月晦日贈劉評事삼월회일증유평사 / 삼월 그믐날 유평사에게 / 賈島가도
三月正當三十日[삼월정당삼십일] 삼월이라 그것도 삼십일이라 風光別我苦吟身[풍광별아고음신] 떠나는 봄빛에 괴로이 읊어라 共君今夜不須睡[공군금야불수수] 그대와 오늘 밤은 지새야겠네 未到曉鍾猶是春[미도효종유시춘] 새벽종 울기 전엔 아직 봄이니…
三月正當三十日[삼월정당삼십일] 삼월이라 그것도 삼십일이라 風光別我苦吟身[풍광별아고음신] 떠나는 봄빛에 괴로이 읊어라 共君今夜不須睡[공군금야불수수] 그대와 오늘 밤은 지새야겠네 未到曉鍾猶是春[미도효종유시춘] 새벽종 울기 전엔 아직 봄이니…
松下問童子[송하문동자] 소나무 아래 동자에게 물으니 言師採藥去[언사채약거] 스승은 약초 캐러 가셨다 하네 只在此山中[지재차산중] 이 산 속 어딘가에 계시겠지만 雲深不知處[운심부지처] 구름 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