觀瀾寺樓관란사루 / 관란사 누각 / 金富軾김부식
六月人間暑氣融[유월인간서기융] 유월이라 세상은 더위에 녹는데 江樓終日足淸風[강루종일족청풍] 강루에는 종일 맑은 바람이 치네 山容水色無今古[산용수색무금고] 산세 물빛은 예와 지금이 없는데 俗態人情有異同[속태인정유이동] 세태 인정은…
六月人間暑氣融[유월인간서기융] 유월이라 세상은 더위에 녹는데 江樓終日足淸風[강루종일족청풍] 강루에는 종일 맑은 바람이 치네 山容水色無今古[산용수색무금고] 산세 물빛은 예와 지금이 없는데 俗態人情有異同[속태인정유이동] 세태 인정은…
俗客不到處[속객부도처] 속세의 사람발길 닿지 않는 곳 登臨意思淸[등임의사청] 올라보니 생각이 해맑아 지네 山形秋更好[산형추갱호] 산세는 가을이라 더욱 더 좋고 江色夜猶明[강색야유명] 강 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