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規자규 / 소쩍새 우는 밤 / 許愈허유
客散西園意轉凄[객산서원의전처] 손들 떠난 뜨락에 쓸쓸함이 번지는데 牧丹花靜月初低[목단화정월초저] 모란꽃은 말이 없고 달마저 기우누나 千古騷人頭白盡[천고소인두백진] 옛적의 시인들도 백발로 다 떠났다고 南山終夜子規啼[남산종야자규제] 남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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