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구복명[金甌覆名]~금구선임[金甌選任]~금구폐설[金口閉舌]

금구복명[金甌覆名]  당 현종(唐玄宗)은 재상을 임명할 때마다 반드시 먼저 어필(御筆)로 그 성명을 써서 책상 위에 올려놓는데, 하루는 최림(崔琳) 등의 이름을 손수 써서 금사발로 덮어 놓았다가 이윽고 태자(太子)가 들어오자 태자에게 이르기를 “이것이 재상의 이름이다. 네 생각에는 누구일 것 같으냐? 알아맞히면 술을 내리겠노라.” 하므로, 태자가 말하기를 “최림, 노종원(盧從愿)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니, 현종이 그렇다고 말하고 태자에게 술을 내렸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전하여 성명이 금사발에 덮였다는 것은 곧 재상의 망(望)에 오른 것을 뜻한다. <新唐書 卷109 崔琳列傳>

금구복성명[金甌覆姓名]  당 현종(唐玄宗)은 재상(宰相)을 임명할 때마다 반드시 먼저 어필(御筆)로 그 성명을 써서 책상 위에 올려 놓았는데, 하루는 최림(崔琳) 등의 이름을 손수 써서 금사발로 덮어 놓았다가, 마침 태자(太子)가 들어오자 현종이 태자에게 이르기를 “이것이 재상의 이름이다. 네 생각에는 누구일 것 같으냐? 알아맞히면 술을 내리겠노라.” 하였는데, 태자가 말하기를 “최림과 노종원(盧從愿)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라고 하니, 현종이 그렇다고 하고 태자에게 술을 내렸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전하여 성명이 금사발에 들었다는 것은 곧 재상의 지위에 임명된 것을 뜻한다. <新唐書 卷109 崔琳傳>

금구선임[金甌選任]  재상에 임명하는 것이다. 당(唐)나라 현종(玄宗)이 재상을 뽑을 사람의 이름을 미리 써서 금구, 즉 금으로 된 사발로 덮어 놓았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新唐書 卷109 崔義玄列傳>

금구지복[金甌之卜]  재상을 뽑는 일. 금구상복(金甌相卜), 금구복명(金甌覆名), 구복(甌卜)도 같은 뜻이다. 당 나라 현종이 재상을 뽑을 때 먼저 그 이름을 써서 금구(金甌)로 덮어 두었던 데에서 연유하였다. <唐書 崔琳傳>

금구지총[金甌之寵]  재상에 임명된 은총. 금구는 금사발을 말한다. 당 현종(唐玄宗)은 재상을 임명할 때마다 반드시 먼저 어필(御筆)로 그 성명을 써서 책상 위에 올려놓는데, 하루는 최림(崔琳) 등의 이름을 손수 써서 금사발로 덮어 놓았다가, 태자가 들어가자, 이르기를 “이것이 재상의 이름이다. 네 생각에는 누구일 것 같으냐? 알아맞히면 술을 내리겠노라.” 하므로, 태자가 말하기를 “최림, 노종원(盧從愿)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니, 현종이 그렇다고 말하고, 태자에게 술을 내렸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전하여 재상 임명을 뜻한다.

금구청차[金溝淸泚]  금구(金溝)의 깨끗한 물. 바둑 두기 좋은 곳을 말한다.

금구폐설[金口閉舌]  귀중한 말을 할 수 있는 입을 다물고 침묵을 지킨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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