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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도생[苟命圖生]~구명전지[丘明傳志]~구명지맹[丘明之盲]


구명[九命]  구명(九命)은 주대(周代) 아홉 등급의 관직(官職)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상공(上公)의 직위에 해당한다. 처음에 관등(官等)을 받고서 되는 관원을 일명(一命)이라 한다. 주례(周禮) 대종백(大宗伯)에는 일명에서 구명(九命)까지의 관작이 있다.

구명도생[苟命徒生]  구차스럽게 겨우 목숨만을 보전(保全)하며 부질없이 살아감을 이르는 말이다.

구명도생[苟命圖生]  구차스럽게 목숨만 이어 살아갈 길을 도모함을 이른다.

구명동의[救命胴衣]  배나 비행기 등의 사고로 물에 빠졌을 때 입는 구명구의 한 가지. 조끼 모양으로 공기를 불어넣고 입으면 물에 뜨게 된다.

구명전지[丘明傳志]  구명(丘明)은 좌전(左傳)의 저자 좌구명(左丘明)을 말하는데, 두예(杜預)가 쓴 춘추좌씨전 서(春秋左氏傳序)에 “변례를 유추해서 포폄의 정신을 바르게 펴고, 두 개의 전 가운데에서 정선하여 이단의 설을 제거하였으니, 이는 대체로 좌구명의 뜻을 후세에 전하기 위함이었다.[推變例以正褒貶 簡二傳而去異端 蓋丘明之志也]”라는 말이 나온다.

구명지맹[丘明之盲]  구명(丘明)은 춘추시대 좌구명(左丘明)의 가리킨다. 그는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을 짓고 실명(失明)한 채 국어(國語)를 지었다 한다. <史記 太史公自序>♠

구명지은[救命之恩]  목숨을 구해 준 은혜.

구명지질[丘明之疾]  구명은 좌구명(左丘明)으로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을 짓고 실명(失明)하였다.

구명질[丘明疾]  구명(丘明)은 좌구명(左丘明)으로,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을 짓고 실명(失明)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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