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洛陽客舍逢祖詠留宴낙양객사봉조영류연 / 낙양객사에서 조영을 만나 / 蔡希寂채희적

綿綿鐘漏洛陽城[면면종루낙양성]   끊임없이 흘러가는 낙양성의 시간들을 客舍貧居絶送迎[객사빈거절송영]   객지살이 가난하여 맞고보냄 끊었는데 逢君貰酒因成醉[봉군세주인성취]   그대를 만난 덕에 외상술에 취했으니 醉後焉知世上情[취후언지세상정]   취한 후에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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