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도 물건이고 물건은 반드시 불완전하다 [女媧補闕여와보궐] <열자 / 탕문>
탕(湯)임금이 하혁(夏革)에게 다시 물었다. “지금 우리가 사는 곳의 동쪽에는 동해가 있고, 서쪽에는 서해가 있고, 남쪽에는 남해가 있고, 북쪽에는 북해가 있다.…
탕(湯)임금이 하혁(夏革)에게 다시 물었다. “지금 우리가 사는 곳의 동쪽에는 동해가 있고, 서쪽에는 서해가 있고, 남쪽에는 남해가 있고, 북쪽에는 북해가 있다.…
은(殷)나라 탕(湯)임금이 대부 하혁(夏革)에게 물었다. “맨 처음에는 어떤 물건이 있었는가?” 하혁이 대답했다. “맨 처음에 아무 물건도 없었으면 지금 이 세상에…
관윤희(關尹喜)가 말했다. “도인은 공을 이루면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그러나 사물을 형성할 때에는 그의 행위가 겉으로 드러난다. 그가 움직일…
요(堯)임금이 천하를 다스린 지 50년이 되었으나 자신이 천하를 잘 다스렸는지 잘못 다스렸는지 알 수가 없었다. 또한 뭇 백성들이 자기를 임금으로…
중산(中山)의 공자(公子) 모(牟)는 위(魏)나라에서도 가장 현명한 공자였다. 그는 현인들과 같이 교제하기를 좋아하고 나랏일은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는 특히 조(趙)나라 사람 공손룡(公孫龍)을…
공의백(公儀伯)이라는 사람은 힘이 세기로 제후(諸侯)들에게 알려져 있었다. 그래서 당계공(堂谿公)이라는 사람이 그를 주(周)나라 선왕(宣王)에게 추천하였다. 선왕은 그 말을 듣고 예물을 갖추어…
정(鄭)나라 포택(圃澤)이라는 곳에는 도덕이 높은 현인들이 많이 살고 있었고, 동리(東里)라는 곳에는 재능이 많은 재사들이 많이 살고 있었다. 포택에 사는 사람…
용숙(龍叔)이 문지(文摯)에게 말했다. “당신은 의술이 뛰어나니 내게 있는 병을 고칠 수 있겠습니까?” 문지가 대답했다. “말씀대로 고쳐 보겠습니다. 먼저 증세를 말씀해…
처음에 열자(列子)는 놀기를 좋아했다. 호구자(壺丘子)가 물었다. “어구(禦寇)야 너는 놀러 다니기를 좋아하는데 놀러 다니는 것이 무엇이 그리 좋으냐?” 열자가 말했다. “제가…
열자(列子)가 공부한지 3년이 되자 마음으로 옳고 그른 것을 생각하지 않게 되었고, 입으로 옳고 그른 것을 말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노상씨(老商氏)가…
열자(列子)가 호구자림(壺丘子林)을 스승으로 모시고 백혼무인(伯昏瞀人)을 친구로 하여 남곽(南郭)이란 곳에 살고 있었다. 열자를 따르는 사람이 날로 늘어 그 수를 헤아릴 수…
자하(子夏)가 공자(孔子)에게 물었다. “안회(顔回)의 사람됨은 어떻습니까?” 공자가 말했다, “안회의 인덕은 나보다도 낫다.” “자공의 사람됨은 어떻습니까?” “자공의 언변은 나보다도 낫다.” “자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