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추고 포용하라 <장자/열자>
현인이라도 남 위에 군림하여 以賢臨人이현임인 인심을 얻은 경우는 아직 없었고 未有得人者也미유득인자야 현인이면서도 …
현인이라도 남 위에 군림하여 以賢臨人이현임인 인심을 얻은 경우는 아직 없었고 未有得人者也미유득인자야 현인이면서도 …
우쭐대는 말투와 낯빛은 訑訑之聲音顔色이이지성음안색 사람을 천리 밖으로 밀어내니 距人於千里之外거인어천리지외 선비가 …
책대로 말을 부리려서는 以書爲御者이서위어자 말과 교감할 수 없고 不盡馬之情부진마지정 옛 방식으로 다스려서는…
재능이 있어도 권세가 없으면 有材而無勢유재이무세 비록 현명하다 하더라도 어리석은 자를 제어할 수가 없다 雖賢不能制不肖….
신하가 군주를 가리면 臣閉其主신폐기주 군주는 설자리를 잃게 되고 則主失位즉주실위 신하가 재정을 장악하면 …
신하가 충성되고 거짓됨은 臣之忠詐신지충사 군주 하기 나름이다. 在君所行也재군소행야 군주가 명철하고 엄격하면…
나라의 수치를 떠안는 사람이 受國之垢수국지구 사직의 주인이고 是謂社稷主시위사직주 나라의 불행을 떠맡는 사람이…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좇아 일을 도모하여 小國之與大國從事也소국지여대국종사야 이익이 있게 되면 그 복은 큰 나라가…
선하고 훌륭함에도 들여 쓰지 않고 善善不進선선부진 악하고 부족함에도 내치지 않으면 惡惡不退악악불퇴 어진이는…
원망 받고 있는 자로 하여금 원망하고 있는 자를 다스리게 하는 것은 使怨治怨사원치원 하늘의 이치를 거역하는 것이다…
모르면서 말하는 것은 지혜가 아니고 不知而言부지이언 不智부지 알면서 말하지 않는 것은 충성이 아니다 知而不言지이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