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山足春雨[공산족춘우] 봄비 내려 빈 산을 흠뻑 적시우니
緋桃間丹杏[비도간단행] 울긋불긋 피어난 복숭아꽃 살구꽃
花發不逢人[화발불봉인] 꽃 피워도 찾아와 보아줄 이 없어
自照溪中影[자조계중영] 시냇물에 스스로 모습을 비춰보네
<空山春雨圖공산춘우도 / 戴熙대희>
空山足春雨[공산족춘우] 봄비 내려 빈 산을 흠뻑 적시우니
緋桃間丹杏[비도간단행] 울긋불긋 피어난 복숭아꽃 살구꽃
花發不逢人[화발불봉인] 꽃 피워도 찾아와 보아줄 이 없어
自照溪中影[자조계중영] 시냇물에 스스로 모습을 비춰보네
<空山春雨圖공산춘우도 / 戴熙대희>